체실 비치에서 : On Chesil Beach
참여 영화사 : 그린나래미디어(주) (배급사) , (주)키위미디어그룹 (배급사) , 그린나래미디어(주) (수입사) , (주)키위미디어그룹 (제공) , (주)인터파크 (공동제공)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8
이제 막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지인 ‘체실 비치’에 도착한 플로렌스와 에드워드.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아직 서툴렀기에 가장 행복해야 할 순간에 상처만 남긴 채 헤어지고 만다..
그리고 서로가 알지 못했던 사랑의 비밀이 오랜 기다림 끝에 밝혀지는데…
문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를 대하는 해결하는 자세가 문제이다 그리고 문제를 대하는 남녀의 태도그리고 ... 욱하면 외롭다는 진리 !!!
몇 년 전...
그때 그랬더라면 생각하지만 다시 돌아가도 결국 똑같을것.. 성숙하지 못했던 시절에 만나서 서투르게 사랑하고 이별하는 것두 다 그 인연이 거기까지여서 인 것 같다. 암튼 어찌될런지 몰라두 지금 인연에 충실히 최선을. 그래서 후회없도록 사랑해야겠다
몇 년 전...
여운이 가시질 않아 엔딩 크레딧을 끝까지 멍 하니 바라보며 앉아있었다. 나도 그랬다. 지나고보니 아무것도 아니었고 오히려 그를 너무나 잘 이해하게 되었고
몇 년 전...
배 위에서 밧줄 감는건 뭐를 의미하는건가요??
몇 년 전...
울면서 브라보라고 말하는 남자를 향한
몇 년 전...
욱하는 남자와 불감증 여자의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 이야기. 평점5점
몇 년 전...
단순히 어리고 많이 서툴어 서로를 포용하지못한 탓이 아님.
둘 다 불운한 성장과정으로 인한 상처와 트라우마가 너무 커 애초에 이루어지기 힘든 커플이었음.
너무 안타까운 스토리..
몇 년 전...
서투룬 남녀가 서투르게 확인한 서로의 '민낯'이라는 오해.
몇 년 전...
그때는 몰랐고 서툴렀고 후회했다.
재밌는 영화다.
몇 년 전...
사랑의 운명은 모두들알고있듯이 타이밍이다
몇 년 전...
너무 사랑했으나 사랑에 서툴렀던 커플의 이야기.
여자는 남자를 위해 한 말이었는데, '욱'하는 성격 때문에..
사랑한다면 서로의 실수도 이해할 줄 알아야 하고,
늘 서로를 배려하고 살펴야 한다.
몇 년 전...
여자가 섹스를 잘 못할 수도 처음이니 안 좋아할 수도 있지
(대부분의 여자들은 의외로 섹스 별로 안 좋아한다)
진짜 사랑한다면 곁에서 기다려줄 수도 있지 않나
재혼해서 아이를 셋이나 낳은 것 보면 재혼남은 그녀를 더 사랑해 기다리며 아이까지 가진 것 같은데
자신의 욕구만 중시하며 자신을 정말 사랑한 여자를 버리니 늙어 꼴 좋구나
몇 년 전...
그들은 좀 더 진실한 대화가 필요했다
몇 년 전...
그들은 너무 예의발랐고 너무 경직됐고 너무 소심했고... 그때 너무 서둘렀다
몇 년 전...
그 때 그랬더라면..
몇 년 전...
한대 맞은 느낌
잔잔한 아름다움이 결말 몇분전에
폭풍으로 전복되듯 뒤죽박죽
세월은 덧없고 후회한들 돌아오지 않는 시간
속상하다 안타깝다 어리석다
몇 년 전...
원작 소설의 대단함은 모르겠지만 두 배우가 아니었다면 영화 자체가 불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은 작품이다. 60~70년대 사회상을 연인의 만남과 헤어짐을 통해 그려냈지만, 소설에서의 많은 내용이 생략된 것 같아 아쉽다. 그리고 어느 누구에게나 있었을 법한 만남과 이별은 공감이 감에도, 시대적 문화적 차이를 넘어서 이해하고 공감하기는 힘들었다. 그저 두 배우를 통한 잔잔함 속에 먹먹한 여운이 좋은 정도.
몇 년 전...
결혼 후 왜 갑자기 서먹?
쏘쏘
몇 년 전...
결혼 6시간 만에 신혼여행지에서 헤어진 커플들의 사랑과 인생 후반에 회환을
잔잔한 오케스트라와 멋진 영상미로 잘 그려냈는데, 주인공들의 신분차이, 과거 상처등
인물묘사가 간략히 처리되어 왜 그렇게 어리석은 첫날밤이 이뤄졌는지 설득력 있게
그려내지 못한게 아쉽다. 그럼에도 첫경험의 비슷한 경험때문인지 피씩 웃음도 나고
시얼샤 로넌의 묘한 매력도 빛나는 영화였다.
몇 년 전...
상처가 있었던 여자 그 여자를 보듬을 만큼 성숙하지 못했던 남자
결혼은 불완전한 남녀가 서로 기다려 주고 참아가며 합을 맞추어 가는 과정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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