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내본색이네요. 감출수 없는 본능!보면서 웃기기도 하고 재미있게 봤네요!

남자들의 본색이란.. ㅋㅋㅋ

조성희라는 배우를 알게 된 영화. 해야지~ 회식~ 내가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데 사우나에서 촉촉히 좀 적시고 갈께 할렐루야~~~ ㅋㅋㅋㅋ

지지리궁상리얼 장르로는 거의 지존급, 호불호는 그 다음

내가 이상하게 산 건지 저 영화에 나오는 남자들이 이상한건지. 무슨 다 발정난 개냐. 뭐가 마음에 '무척' 들어야 사귀든가 만나고 싶지 맘에 무척 들지도 않는데 그냥 치마만 두르면 그러고 싶나 평균 의식의 흐름과 시나리오 전체적 설정의 갭이 컸음 그래도 몇 번 피식 웃었다.

술 마시고 여자에게 추근대는 장면이 대부분인 영화.

바도바도 재밌음 ㅋㅋㅋ 미수씨 왜케 예뻐여 저랑 사겨요 ㅎㅎ

남자들의 찌질함을 담은 영화. 허성태배우는 소심한 짜증남 연기 괜찮았고 김해나배우는 말투가 정말 잼있었습니다.

보는 내내 그냥 시간이 빨리간다 제목만 보면 뻔한 삼류영화인데 요것봐라 하며 몰입하게 한다 배우들의 연기가 연기가 아니고 코믹한 인간극장을 보는 것같다 남자들의 원초적 속내를 들여다보는 찌질한 일상들이 과하지 않아서 좋았다.

원초적 사내들의 대놓고 끈적한 이야기라고 소개를 했지만 전혀 야하거나 삼류에로물 따위가 아니다. 어느동네 누구라도 애정으로 또는 성적으로 ‘여자’를 간절히 바라는 조심하고 소심하고 찌질하고 앞뒤안가리고 인내하고.. 그리해온 남자들의 일상을 담아낸 골때리는 코믹이다. 남자 입장에선 웃기지만서도 쓴웃음이 같이 나오는데, 인간 군상들의 지지리 궁상을 리얼에 오버를 좀더 넣어서 표현했다. 근데 뒷편 두 인물의 이야기는 남자를 그냥 발정난 숫캐마냥 그려낸건 아니지 싶다. (중국집 사장이 낯이 익다 했더만 밀정과 암살에 나왔었네요ㅎ)

남자들의 본능에 관한 영화인데 배우들이 벗지않고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느낌 있어 말하는대로에서 허성태 배우님 뺨 맞으면서도 즐거웠어요 말로하는 버스킹 인상적이였는데 처음으로 뵙는 영화였습니다

연기도 더럽게 못하는 병.신들 출연시키고.. 시나리오도 병ㅍ신이고~

현실적이고 재밌어요

진짜 보는 내내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작위적인듯 하지만 자연스러운 날것의 느낌은 좋았으나 더 세련된 날것이면 좋겠네요. 연출 센스가 좋아서 다음 작품도 기대되네요.

이런 영화가 재밌는 영화여^^ 잔잔하게 재미지다니깐

백숙집에서 술에취해 원초적 본능을 처절히 드러내는씬은 가히 압권이였다 이것이 남자들의 본능이라고 외치는...

특별한 사건은 없고, 그냥 대사 하나 하나가 재밌는 영화, 주인공들 다 얼굴 몰랐던 배우들이지만, 한명 한명 신기한 매력있고, 연기도 다 들 잘 한다. 여자배우들 다 자연스럽게 예쁘네. 여자 밝히는 남자역의 배우도 코믹한 아우라가 뿜뿜 풍기는 게, 나중에 뭔가 대성할 것 같다.

허성태 보다는 조병희 연기가 훨씬 좋았네 이 영화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