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봄날의 장터, 남편을 잃고 지방을 다니며 약을 파는 북녀는 항상 힘센 서방이 나타나길 기원한다. 그러던 중 머리는 나쁘나 우직하고 힘센 돌보를 씨름터에서 보게 되고 북녀는 그를 유혹해서 서방으로 삼는다. 그때부터 돌보는 북녀를 대신하여 모든 일을 다 처리하지만 북치는 것 만큼은 북녀를 익숙해지지 못한다. 어느새 북녀는 돌보의 아이를 임신하고, 돌보는 부둣가 뱃일꾼으로 취직하여 행복한 생활을 설계한다. 딸을 낳고 얼마동안 진실하게 살던 북녀는 천성적인 바람기를 이기지 못해 돌보아 딸을 놔두고 도망친다. 20년이 흘러 딸의 결혼식을 몰래 지켜보는 늙은 북녀. 그녀는 홀로 딸을 키운 돌보를 보고 자신을 사랑했다라는 깨달음으로 행복해 한다. 그러나 북녀는 그들의 사랑이 담긴 북을 낀 채로 다시 유랑의 길로 접어든다.
제작비 얼마 안들었을듯...
몇 년 전...
케이블에서 봤는데 괜찮네요
몇 년 전...
잔잔한 감동과 재미가 있는 영화 .
몇 년 전...
옛날배우들이 더잘생겼네요.
몇 년 전...
머 이래..ㅡㅡ;
몇 년 전...
옛생각이 나서 결말에 울었네요
몇 년 전...
미미 로저스, 룻거 하우어
몇 년 전...
무조건 해피엔딩이 아니라 사실적인 내용에 지금 우리네 인생살이나 옛날이나...변함이 없군요..
몇 년 전...
산딸기4가 그래도 괜찮은듯 결말이 좀
쓸쓸하다.
몇 년 전...
영화가 이럴수도 있다는거에 놀랐습니다 ㅎㅎ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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