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평양에서 영화를 배우다 : Aim High in Creation!
참여 영화사 : 독포레스트 (배급사) , 독포레스트 (수입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7
대규모 탄층 가스 채굴의 위협이 시작된 호주 시드니.
영화감독 안나는 자신의 가족과 마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전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선전영화를 제작하는 평양으로 향한다. 감독, 배우, 촬영가, 작곡가 등 북한을 대표하는 영화인들을 만나 도움을 청한 안나는 그들만의 독특한 영화 제작 기법을 배운 후, ‘평양 스타일’의 단편영화 촬영에 들어가는데…
과연 안나는 평양 멘토들의 기대대로 영화를 만들어 마을을 살릴 수 있을까?
영화광 김정일의 영화교본 '영화와 연출’의 규칙에 따라 영화를 만들어보는 기상천외한 시도이자 혁명적인 코믹 어드벤처!
휴머니즘으로 대동단결
몇 년 전...
북한 영화 감독님 너무 귀여우심!!! 북한 영화판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네요~ 정치적인 시각을 빼면 아주 기발하고 코믹한 영화입니다!
몇 년 전...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사이에서의 통찰력을 코믹하게 풀어낸 재밌는 영화네요. 전 한번 더보려구요. 강추합니다~
몇 년 전...
평론가 평점이 7점인데 영화도 안본 사람들이 1점을 매기네.
몇 년 전...
아이디어 완전 신박. 보는 내내 웃었는데 그렇다고 막 희화화 느낌 아니라 더 좋았고 감독이 밸런스를 상당히 잘 잡았네.. 이런게 진짜 코미디일지도?
몇 년 전...
이중 편견을 부수면서 새로움을 보여주는 굉장히 흥미로운 다큐.
몇 년 전...
아이러니하게도 이 영화가 개봉되고나서 엄청난 큰 규모의 호주산불이 일어났다
그리고 올해는 터키와 그리스 러시아등 지구온난화로 온지구가 재난이 이어지고 있다
얼마전 기후정의란 책을 봤는데 지은이는 지구온난화를 막기위해서는 혁명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하였다
거기에 공감하면서 영화를 신선한 느낌으로 우연히 보게 되었다
또한 감독이 북에서 태권도를 지켜보는 장면 호주현지 태극기가 걸려있는 태권도장에서 배우들이 연습하는장면 감독과 배우들이 한글 대본과 노래가사를 보는장면이 굉장이 반갑고 조금이나마 남과북을 연결해주는 영화로 느껴졌다
특히 중학생이상 학생들에게 보여주고싶은 영화화인것 같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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