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 East Asia Anti-Japan Armed Front
참여 영화사 : 감 픽쳐스 (제작사) , 아이 엠 (배급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8
어떻게 살아야 좋을지 생각했습니다. 어떤 일본인도 우리를 이해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가해의 기억은 우리를 꽃샘추위 속에 가두고 등을 짓누르지만 지금 일본에 살고 있는 우리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1974년 8월 30일 도쿄 미쓰비시중공업 빌딩을 시작으로 1975년까지 이어진 일제 전범기업 연속폭파사건의 가해자.우리는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입니다.8월, 일본사회의 거대한 성찰을 만난다
사실을 외면한 제 자신이 불편해진 시간이었습니다. 피하면 편해지기에 저는 희생된 분들의 목숨으로 성장한 기업들의 자원을 이용하지 않을 자신이 없어 눈을 가리고 귀를 막아왔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건 제 자신의 부끄러움과 불편함 입니다. 그 불편함이 어디서부터 출발된 것인지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지금이라도 다시 배우겠습니다. 무엇이 옳은 것이고 무엇을 바로 잡아야하는지 말입니다. 그리고 이에 관련된 우리나라의 모순되는 베트남 사건도 다시
몇 년 전...
처음에는 일본인이 항일테러를 했다는 사실에 놀라고
몇 년 전...
일본 사회의 모순과 이를 격파하려 했던 노력들
몇 년 전...
일본에는 역시 깨어 있는 사람이 많네.
몇 년 전...
사람을 죽이고 말았다는 가해의 기억과 그것을 생각하고 자신을 책망하는 부대원들의 현재 모습까지 ...
몇 년 전...
방금 퇴근길에 라디오를 듣고 들어왔습니다.
꼭 보러갈게요!
몇 년 전...
일본제국주의와 경제식민지주의를 공격 대상으로 삼은 점에서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가치가 있을 것 같다. 국가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반일' 개념을 '반제국주의'로 확장해 보려는 의도에 공감한다. 불매운동과 같은 눈에 보이지 않은 폭탄으로 경제신민지주의에 대항할 수도 있다. 일본기업 뿐만 아니라 삼성이나 IBM 같은 기업들도 대상이 될 수 있다. 관객에게 '동아시아반일부장전선'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 당시 일본사회의 상황과 그들이 일으킨 사건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그들이 일으
몇 년 전...
한국인이라면 반드시봐야할 영화같아서 평점 10점~
일단 드리고갑니다!!지방에 살다보니 영화는 나중에 풀리면 볼게여 ㅠㅠ
몇 년 전...
정직한 자기 성찰은 어렵다
몇 년 전...
‘일본’ 제국의 기억에 돌멩이를 던진 일본인 이야기
몇 년 전...
에휴...
몇 년 전...
음...
몇 년 전...
전주에서 보았습니다. 제국주의가 수치인줄 모르고 여러모로 현대일본사회와 일본 미디어믹스에 깊게 녹아있는 지금같은 시점에 그래도 이런 사람들이 존재하는구나 놀랍기도하고 여러모로 이제까지의 '일본인'에 가지고 있던 편견 이모저모를 깰 수 있는 다큐멘터리였습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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