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 Wild Flowers
참여 영화사 : (주)무비엔진 (제작사) , (주)인디플러그 (배급사) , (주)인디플러그 (제공) , ㈜인디스토리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8
메마른 땅 위에 홀로 선 세 소녀...
열여덟 은수, 열일곱 수향 그리고 열여섯 하담.
겨울 추위를 피할 잠자리를 찾아 거리를 떠돌던 소녀들은 따뜻한 모텔 방을 약속하는 여인의 유혹에 넘어가 ‘삼촌’이 운영하는 모텔에 감금당하게 된다. '삼촌’의 똘마니 태성과 청각장애우 바울을 만나 그 곳을 벗어나려 안간힘을 쓰지만 아무도 세 소녀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지 않는다...
하찮아서 들꽃이 아니다. 그저 피어나보니 그랬을 뿐 어여쁜 꽃이다. 들꽃은 바람에 흔들리고 눈 속에 파묻혀도 그렇게 위태롭지만 끝내 피어나고 있다.
몇 년 전...
배우들의 연기
몇 년 전...
들꽃이라는 제목처럼 거칠지만 그 속에서 피어나는 꽃들에 대한 아름다운 영화! 너무 잘 봤습니다.
몇 년 전...
들꽃들의 이야기가 가슴을 울립니다
몇 년 전...
감독님과 배우들의 진심와 열정이 느껴지는 영화. 배경은 겨울이었지만
몇 년 전...
영화 보니 우울해진다.
이런 음지에 놓인 사람들이 가상이 아니어서. 더더군다나 대상이 너무나 어려서.
아이들이 들꽃이 아니라 들개처럼 방치되고 버려진 것 같아서.
몇 년 전...
그냥 알고 있는 흔한 줄거리와 서사, 수향의 연기는 특별하다.
몇 년 전...
절망적인 상황속에서 그래도 누군가와 함께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이는
그렇게(?) 또 혼자가 되었던건가...아무것도...
묻지말고 그냥 안아줘.. 마지막에 진짜 다시 만난건지...흠...
몇 년 전...
낡은 재건축 건물에서 지내는 세명의 가출 청소년들의 우울한 단상을
다큐같은 카메라 워킹으로 쫏아갔는데. 정하담등 주조연의 다듬어지지
않은 듯한 연기가 불안불안하면서도 그 암담함을 그대로 잘 그려냈다.
들꽃처럼 거칠지만 끈질긴 생명력을 좀 더 다듬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몇 년 전...
추운 겨울. 갈 곳 없이 떠도는 정확히 도망가는 미성년 여자셋. 너무 막막한 현실에 희망이라고는 함께 있다는 거 단 하나. 그리고 배경이 추운 겨울이라 세상에 내던져진 들꽃들의 삶이 더욱 시리게 다가오네요.영화가 끝난 이후에 이어질 그들의 삶도 각박하기만 할텐데 그래도 함께라서 잘 헤쳐갈 수 있겠죠.
몇 년 전...
들꽃....
몇 년 전...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하고, 어둡고 각박한 현실 속에서 그들의 희망이 보여 좋았습니다.
몇 년 전...
보기전부터 마음이 시려서 못볼거 같아요. 잘 되었으면 좋겠다..
몇 년 전...
모두 슬기롭게 좋은방법을 찾고 함께 고민해봐야 할것같다
몇 년 전...
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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