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범한 여성이 바람을 피우던 남편을 권총으로 살해하려는 사건이 발생한다. 검사인 아담은 이 사건을 맡아 평소처럼 재판을 준비하던 중, 아내이자 변호사인 아만다가 용의자 여성의 변호를 맡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화목한 부부였던 두 사람은 이제 법정에서 만나 불꽃 튀는 싸움을 시작한다.
(2019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여름의 빛)
다소 진부한 설정이지만 조지 쿠커의 매끄러운 연출과 두 명배우의 명연에 지루함 없이 볼 수 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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