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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포스터 (Marty poster)
마티 : Marty
미국 | 장편 | 91분 | 코미디,드라마 |
감독 : (Delbert Mann)
출연 : (Esther Minciotti) , (Augusta Ciolli) , (Joe Mantell)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정육점에서 일하는 노총각 마티(어니스트 보그나인 분)는 뚱뚱하고 못생긴 외모 탓에 변변히 데이트 조차 못하는 처지. 동생들도 다 결혼하고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있는 마티는 이제 결혼은 포기한 상태이다. 토요일 오후마다 단짝 친구인 애디와 함께 TV를 보며 무료한 시간을 보내야만 했던 마티는 마음먹고 댄스클럽에 간다. 하지만 멋지고 잘 생긴 남자들 사이에서 마티는 춤 한번 못 춰보고 구경만 하고 서 있다. 한편 고등학교 화학 교사인 클라라(뱃시 블레이어 분)는 친구의 소개로 남자를 만나 댄스클럽에 온다. 클라라 역시 착하지만 예쁜지 않은 외모 때문에 언제나 외로운 신세. 댄스클럽 구석에 서있는 마티에게 한 남자가 다가와 자신이 소개팅 한 여자와 시간을 보내주면 5달러를 주겠다고 이야기한다. 바로 클라라를 소개 받은 그 남자. 마티는 비인간적인 행동이라며 그의 제안을 거절하지만 그는 또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 흥정을 한다. 이 광경을 계속 지켜보던 마티는 밖으로 뛰쳐나가 울고있는 클라라를 보게 되고 그녀를 위로해준다.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춤을 추고, 진심어린 이야기를 나누며 가까워진다. 그러나 집에 들른 클라라와 잠깐 마주친 어머니는 그녀가 못생겼다는 이유로 좋아 하지않고, 행복에 겨워 너무도 달라진 마티의 모습을 보고 못마땅해 한다. 사실 어머니는 자식이 결혼하면 변한다는 여동생의 말 때문에 마티의 결혼이 걱정되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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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연애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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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 한 사람한테 대놓고 부끄러운 알라 고 말하는 그시대의 손님문화가 적응이 안 되기 했지만, 그 시대 젊은이의 고민과 갈등을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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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들의 경쾌한 연예담을 엿보는 재미란 ~ ㅋ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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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4살. 주변 사람들이 왜 결혼 안하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 할머니는 손자 며느리한테 밥 한번 얻어 먹고 죽어야 할텐데라고 말씀하시면 할머니 오래 사시라고 장가 늦게간다고 말한다. 엄마는 자식 키워봐야 다 소용 없다며 서운함을 토로하시고, 친구놈들은 같이 놀아줄 친구가 떠날까봐 훼방을 놓는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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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품없이 생긴 주연들. 배경이라고는 집안과 동네가 전부. 평범한 노총각이 그냥 장가가려고 맘먹는 너무나 흔한 소재. 이런걸로 훌륭한 영화를 만드는 실력. 삶을 진지하고 따뜻하게 바라보는 경험 많은 사람이 할수 있는 이야기. 고함치고 속이고 병원가고 이런 장면 없이도 영화가 된다는 것을 시범으로 보여준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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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34살. 지금은 그래도 노총각이라고 하진 않는다. 남자 초혼 연령이 32살이니까. 동생은 장가 가서 애가 하나있다.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했고, 나를 큰아빠라고 부른다. 시대가 변해서 결혼하지 않는다고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아직 오늘 밤에 뭘 하나 고민하지 않는다. 이젠 여자랑 있는 게 낯설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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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Moive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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