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 신부의 편지 : LETTERS TO FATHER JACOB
참여 영화사 : 뉴원시네마 (배급사) , 뉴원시네마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종신 복역 중 사면을 받고 출소한 레일라는 눈이 보이지 않는 야곱 신부에게 보내져 신부에게 온 편지를 읽어주는 일을 하게 된다. 삶의 어려움을 적은 이들의 편지에 답장을 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는 야곱 신부. 레일라는 이러한 야곱 신부의 일을 의미 없는 일이라 여긴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더 이상 편지가 오지 않자 야곱은 실의에 빠지고 레일라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발견하게 되는데…
피폐해진 사람들에게 따스한 빛과 같은 영화임!
몇 년 전...
마지막 15분이 백미!
몇 년 전...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몇 년 전...
따스한 잿빛 영화
몇 년 전...
정말 좋고 감동적인 영화에요.
몇 년 전...
가슴이 아프고 하염없이 눈물이 나옵니다. 중도에 포기 하려다 어느날 문든 다 본 영화.
후회할 뻔 했습니다. 먹먹하고 가슴시린 영화.
몇 년 전...
잔잔한 울림이 있는 영화 입니다
몇 년 전...
최근 본 영화중 단연 최고의 영화... 이래서 영화는 위대하다.
몇 년 전...
남을 위해 기도 한다는 간단한 행위에서 퍼지는 순결한 고귀함,
사람을 향한 숭고한 헌신을 다시 음미해 본다.
한권의 명작 단편을 읽는 알싸한 기분에 시각으로 전해지는 감정의 굴곡을 넘는다.
몇 년 전...
인조적인 모습하나 없이 깨끗한 핀란드의 자연을 닮았다.
몇 년 전...
인간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불완전하고 부족한 존재인지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영화.. 그러한 인간이 과연 누구를 용서하고 누구를 벌할 수 있을까.. 영화가 끝날 때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몇 년 전...
레일라가 야곱신부님에게 거짓편지를 지어내다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을때 눈물이 흘렀어요. 차가웠던 마음이 흔들리며 당황하는 눈빛, 오랫동안 잊지 못할것 같아요. 대사들 하나하나에 배어있는 지혜의 말씀들... 배우들의 연기가 참 자연스럽고 아름다웠어요.
몇 년 전...
개연성과 디테일 쌈싸먹은 것 치고는 훈훈한 힐링영화.
몇 년 전...
처음엔 거친 호밀빵처럼 투박하지만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맛있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핀란드의 한적한 시골에서 펼쳐지는 잔잔하지만 묵직한
감동이 영화를 지켜보는 이들의 안구만 정화할 뿐만 아니라 마음도 정화하는 듯...좀 지루할 순 있겠지만
결코 실망스럽지 않은, 강요하지 않는 메시지가 맘에 듭니다.
몇 년 전...
화려하지 않으나 울림이 있는 영화였음
사람은 사람과 연결되어 살수 밖에 없음을 다시 한번느낍니다
언니와 신부 신부와 주인공 다시 주인공과 언니 우리들은 다 누군가에 의해 살아가는 사회적 존재임을~~
몇 년 전...
두 배우가 이끌어 가는 힘이 컸다. 여주인공 어쩜 그리 그 역할에 딱 맞을까나 감탄하고 신부 역 맡은 배우는 또 어쩜 그리 맞춤옷 입은 듯 딱 맞는지 감탄 또 감탄. 마무리가 살짝 아쉬워서 9점이다. 뭔가를 더 보여 주었더라면. 하다못해 언니를 만나는 장면이라도.
몇 년 전...
영화를 보며 가슴에 새겨진 다음의 명언
"난 하느님을 위해 이 모든 것을 해왔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나를 위해 한 것 같아요.
그건 아마도 나를 지키기 위한 하느님의 뜻.
나를 집으로 이끄는. "
몇 년 전...
상처와 분노등의 주재를 다룬 이 작품은
두배우들의 멋진 연기는 최고이며. 여기에 감독의 눈부신 연출은
훌륭하다
14th 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몇 년 전...
핀란드를 수박 겈핧기 여행하고 와서 아쉬움에 찾아보았는데 영상미, 내용 모두 미장센! 핀란드인의 정서를 이해하는데 도움, 눈과 마음이 힐링되는 작품성 뛰어난 영화입니다.
몇 년 전...
잔잔한 감동이 있는 따뜻한 작품입니다
몇 년 전...
신의 이름을 빌어사는 사람의 이야기
몇 년 전...
마음의 짐을 품고가는 사람들에게 야곱신부가 보낸 편지
몇 년 전...
용서 받지 못할 사람 없고
용서 못할 만큼 대단한 사람도 없다는
생각 드네요. 감사히 보았습니다.
몇 년 전...
가슴이 먹먹해지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끔 하네요. 감사합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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