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명작에 평점이 없다니...샘 페킨파 만큼이나 과소평가를 받는 윌리엄 프리드킨은 명감독임

진 핵크만의 리즈시절 작품이라고 해야 하나 패기 넘치는 액션이...

1971년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은 약물 남용을'미국의 공공의 적 1호'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미국의 주요 대도시 워싱턴, 뉴욕, LA 등 마약수사특별전담반이 설치되었다. 지역경찰들은 엄청난 사수에도 불구하고 거대 마약 밀매 조직에 대한 실체는 들어나지 않았다. 수사망을 피해가는 걸 보면 뒤를 봐주는 누군가가 있는 모양이다.

시계태엽 오렌지를 아카데미 무관에 그치게 한 작품. 제 4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각색상, 작품상, 편집상, 남우주연상까지 다 휩쓴 5관왕의 영화 - 그래서 기대를 하고 봤으나 지금 시각으로 보면 투박하고 촌스럽다. 리얼 형사물의 지평을 연 명작이지만 그동안 걸출한 경찰 영화도 많이 나와서, 이제는 그저 볼만한 영화이자 1970년대의 뉴욕을 감상할 수 있다 정도. 지하철의 미행 밀당과 차를 완전 분해해서 마약을 찾는 장면은 인상적

다큐보는 줄 알았다. 어릴때 보고도 기억은 남아서 다시 찾아 봤지. 아...진 형님 터프함은.

토요명화에서 해 줄 때 감상했을 때는 멋도 모르고 이게 뭐지??! 하면서 감상했는데, 커서 보니 수작 이었네요. ^^ 리얼리즘 작품!

지하철을 따라 잡는 도일형사의 추격씬과 프랜치 마약두목을 쫏는 긴장감과 스릴은 있었지만, 71년 영화라 약간 투박한 듯. 결국 허망하게 놓쳐버린 결말에 뭔가 맥빠진다. 진 핵크만의 껄렁껄렁한 카리스마와 71년의 뉴욕거리와 자동차등 리얼한 영상미는 굿

윌리엄 프레드킨의 영화는 너무 리얼해서 좀 거북함

한겨울에 커피와 도넛을 먹으며 범죄자를 추적하는 낭만.

프레드킨 의 마스터피스 괜히 걸작일까

마약 소비국 1위는 당연히 미국. 왜 그들은 마약이 필요한 걸까. 미국과 마약의 연결고리는 뭘까. 마약이 생산되는 주요 국가들을 발 아래 두고 있다. 그 목적이 뭘까. 전세계를 마약 중독으로 만들 셈인가. 19세기 중엽, 영국이 중국에게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미국은 마약으로 세계 정복의 꿈을 꾸고 있는지도 모른다.

내 40인생 세 손까락에 꼽히는 영화! 요즘도 볼만한 영화 없다 싶음 가끔 이 영화보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곤 함. 카추격씬은 영화사상 최고 명장면!!

너무 사실적이어서 다큐같은 느낌이 드는 건조한 영화,,,하지만 이구동성으로 이 영화가 명작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다

71년도의 뉴욕의 모습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는 점이 너무 경이롭더군요. 그 시절의 뉴욕이 2000년초의 서울과 비해도 뒤떨어지지 않을 만큼 번화했더군요. 승용차의 외관도 폭 넓게 관찰할 수 있었고, 한 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을 만큼 빠른 장면전개와 진 해커먼의 연기의 파워에 감탄한영화랍니다. 진작 볼' '

미국 범죄 역사상 최대의 마약 밀수사건이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젠 전설이 된 블리트를 능가하는 자동차 추격씬 (자동차가 전철을 쫒는다!)과 숨막힌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는 사실적인 연출은 무명이던 프레드킨과 핵크만을 단숨에 스타덤에 올려놓았다.아카데미 5개 부문을 수상한 스릴러물의 모범답안

리얼리즘적인 범죄 수사물 중 최고봉. 진해크만의 연기는 동물적이란 말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그가 분노하면서 자동차로 범인을 쫓을 때 장면은 최고다

열차 추격신이 압권.

집요함의 끝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