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취향저격이엿움

역시 청충 로맨스는 대만이 갑

구운소세지랑 순두부랑 해물볶음우동이 먹고싶어지는 영화여써요

유치한 병맛 개그에서 느끼는 오묘한 감동

간만에 말랑말랑해진 기분ㅠㅠ아부쓰 완전 매력이써!!

나의 소녀시대 보다 살짝 유치하고 뻔한.. 송운화, 주혜민 때문에 봤다

6점 주기에는 아쉽고 8점 주기에는 뭔가 아쉬운... ㅋㅋㅋㅋㅋ 병맛인데 설탕 발린 병맛.

진짜 재밌어요. 나는 그렇다.

초반에 내 촉이 그대로 결말에 들어맞아버려서 반전의 감흥은 없더라. 대만 특유의 풋풋한 감성을 두고 왜 굳이 일본식 오버로 무장된 과한 설정으로 망가지는지 참 안타깝다

재밌다. 내 스타일!

콩콩콩이 중요해

꾹 참고 봤더니, 괴상함도 전부 은은하고 몽글하게 마음에 닿아 애교로 넘어가 줄 아량이 생긴다고 할까.

조금은 황당하지만 마음 따뜻하게 하는 영화에요 우울한날에 보면좋아요^^

잘 봤고 재미있었는데요, 여자 머리에서 소시지랑 순두부가 갑자기 나올 수 있다는 자체가 과학적으로 이해가 안 됩니다. 죽은 사람이 어떻게 귀신으로 보이고 또 어떻게 해서 갑자가 날개가 달리고 올라가는지요. 옛날 교수님도 이해가 안 간다고 하십니다. (저는 공대 전자출신입니다 지금은 고철상 하구요)

유치 발랄 오글 어색, 이름 모를 커피 향이 나는 소시지를 넣은 순두부 맛 로맨틱 코미디. (주성치의 오라가 자꾸만 보여!)

따뜻하고 즐겁고 상쾌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