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자신의 연기에 좌절감을 느끼고 연극판을 떠났던 배우 성현은, 복귀 이후 몇 년째 같은 극단에서 활동하며 한 작품만 공연하고 있다.
젊은 날 성현의 동료였으나 지금은 유명한 영화배우가 된 광식은 그런 성현이 안타까워 자신에게 들어온 독립영화의 주인공역을 성현에게 넘긴다.
촬영기간 동안 공석이 된 성현의 자리에 10년 전 성현의 배역을 차지해 좌절감을 주었던 후배 태석이 들어오고, 성현이 영화에 출연하게 된 것을 안 태석은 이번에도 그의 배역에 욕심을 낸다.
성현을 본 감독은 그가 마음에 들지 않고, 감독이 학교 선배라는 걸 알게 된 태석은 감독의 집을 찾아가는데...
삶의 중력에 빨려 들어가지 않으려 발버둥 치는 태석과 현실에 발붙이지 못한 채 떠다니는 성현의 엇갈린 부딪힘은 연극과 실제 삶을 넘나들며 둘의 인생을 파국으로 치닫게 한다.
이렇게 영원히 개봉 안하고 그냥 영화제 상영으로 끝내는 건가요? 너무 아쉬운데ㅠㅠ vod 로 라도 보고 싶습니다 부탁드려요 감독님?
몇 년 전...
요즘 영화에선 볼 수 없는 밀도감과 촘촘하게 쌓아가는 불편한 심리전이 재미인 색다른 독립영화.
몇 년 전...
황정민과 장현성
몇 년 전...
국내 영화계에도 이렇게 연기력좋은 배우가 숨어있었네요. 연기의중력 그 주인공이 ' 오륭' 이란걸 첨 알았습니다. 카리스마있고 깊이있는 연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시어 극장에서 자주뵐수있었음 좋겠어요. ~~
몇 년 전...
오륭 배우님 연기 내공 정말 탄탄 하십니다
국내 영화 발전의 주역이 되실듯
감독님들 오륭배우 얼른 얼른러브콜 하셔아 겠어요ㅋ
빠른 시일내 상영관에서 뵙고 싶네요
오륭 배우님 파이야!!!
몇 년 전...
오륭님~연기 후덜덜
빠른시일내로 충무로입성 기대할게요^^
파이팅!
몇 년 전...
제목에 이미 끌렸다면 놓치지 말고 보는 게 좋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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