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루다 : NERUDA
참여 영화사 : (주)에스와이코마드 (배급사) , (주)에스와이코마드 (수입사) , (주)에스와이코마드 (제공) , (주)미디어테라스 (공동제공)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7
나의 친애하는 도망자 ‘파블로 네루다’
당신의 존재를, 당신의 언어를 사랑하게 되었다
권력에 저항한 정치인이자 민중을 대변하는 칠레의 전설적인 시인 ‘네루다’. 공개적으로 정부를 비난한 그를 잡아오라는 대통령의 명령을 받은 비밀경찰 ‘오스카’는 도피를 위해 아내 ‘델리아’와 함께 은둔생활을 하는 ‘네루다’의 흔적을 밤낮 없이 쫓는다. 아이러니하게도 은둔생활이 길어질수록 ‘네루다’는 세계적 영웅이 되어가고, 그를 잡아야만 하는 ‘오스카’조차 그가 남긴 책 속 문장들에 매료되고 마는데…
시인을 쫓던 경찰은 시에 매료되어 자신이 시가된다.
몇 년 전...
네루다에 대한 독창적 스토리 텔링
몇 년 전...
앞선 리뷰중 어느 철없는 평론가의 <일 포스티노>는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의견엔 동의도 코웃음 조차도 아깝다 생각하지만... 분명 좋은 문법의 영화라 생각된다.
몇 년 전...
꼭 그의 시처럼 과도하게 낭만화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정말 너무 시적인 영화다. 몰입도...
몇 년 전...
중반이 좀 루즈하고 기술도 몇몇 구간에서 딸리는게 보이지만
몇 년 전...
서민은 언제나 폭력에 죽어가고 지배자들은 외세의 앞잡이로서 모든걸 누린다!
몇 년 전...
그를 쫓다가 그의 시와 삶을 좇게 되었네
몇 년 전...
네루다의 전기 영화인데, 독특하다.
시인과 그를 체포하려는 경찰의 추격이 골격이지만,
결말에 이르러서야 그가 만든 시 속의 화자를 통해
네루다의 시와 민중 예찬이 담긴 서사 였다는걸 깨닫게 된다.
우아한 영상미와 개성있는 전개, 네루다의 시적은유가
복합적으로 잘 꾸며진 색다른 전기였다.
몇 년 전...
미지의 세계인 남미의 풍광은 아름다우나 시적인 영화에 몰입되기에는 지루한감이 있음
몇 년 전...
쫒고 쫒기는 시인과 경찰의 대립이 교감으로 옮겨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몇 년 전...
정말 멋진 영화로다..잔잔함 속에 스릴,,,낭만 속에 리얼리즘 거기에 또 누아르까지...결말에 그렇게 심금을 울릴 줄이야 예측 불가..부디,,한국 영화도
만날 눈깔에 잔뜩 힘만 들어간 사내 새끼들 등장시켜 겉멋만 부리며 싸움질만 시켜대는 사이비 누아르,,영화만 만들지 말고 이 영화를 보고 좀 영감을 얻었으면..
몇 년 전...
악평은 참 안 남기는 편인데 솔직히 중간에 여러번 나오고 싶었음... 공감도 안되고 감동도 없고. 벌거벗은 여인들이랑 노는 장면을 그렇게
많이 넣었어야 했는지 의문이다. 시인을 최악의 배불뚝이 비호감 색 밝히는 늙은이로 만들어놨다.
몇 년 전...
시종일관 나래이션으로 진행되는게 좀 특이했다. 시가 터져 나오기전의 내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했는지 장면도 션샤인하는 창문 앞과 마지막 눈밭의 눈부심 등. 영화는 빛과 그림자 그리고 내적독백의 중얼거림으로 가득하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지루하지 않고 학창시절 읽었던 그의 시의 감흥정도로 영화는 다가왔다.
몇 년 전...
일포스티노를 보고
시인 네루다를 알게되었고
네루다를 보고
두편의 서사시를 통해
시가 가진 힘을 알게되다
아니 아직 이해하기에는
나의 수준이 미천하다
몇 년 전...
뻔한 전기영화가 아니다. 시적인 영화.
몇 년 전...
웃으면 복이 와요...ㅋ 칠레인의 본 고향이 어디? 스페인? 포르투칼? 어디건 밝고 다정다감, 쾌활하다! "엉? 이건 기발한 착상이라고 쳐도 너무 과장이 심하구만!" 하면서도 ㅋㅋㅋ 안데스 산 등성에 왠 눈이 그리 펑펑? 신기한 풍경들!
몇 년 전...
네루다 이미지를 투영, 체험을 통해 살펴본다 ..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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