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비행 : Night Flight
참여 영화사 : 시네마달 (제작사) , (주)엣나인필름 (배급사) , 산수벤처스 (제공) , (주)화인컷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우린 ‘친구’였고,
지금도 ‘친구’이고 싶다!
서울대 진학을 목표한 성적 1등급 우등생 용주(곽시양 분), 학교 내 폭력서클의 우두머리가 된 일진짱 기웅(이재준 분). 중학교 시절부터 절친했던 두 친구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서로 엇갈린 학창시절을 보내게 된다. 함께 중학교를 다닌 기택이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자, 기택을 감싸고 여전히 가까이 지내는 용주와 달리 기웅은 이들을 지켜보기만 한다.
한편, 홀로 용주를 키우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힘든 삶을 살아가는 용주의 엄마,
직장에서 해고되고 복직을 위해 싸우고 있는 기웅의 아빠,
친구가 성적보다 중요하냐며 다그치는 학교 선생님까지
세상의 잣대와 어른들의 시선은 더욱 어둡기만 하다.
집도, 학교도, 친구 하나도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이 더없이 외로운 용주는
어릴 적 친구였던 기웅에게 다시 한번 손을 내밀게 된다.
청소년들은 못보는영화지만 어른들이 보고현재의 청소년들을 이해해주고 따뜻하게 바라볼수있게 해주는것같아요 먹먹하지만 재미있게풀은 좋은영화..
몇 년 전...
보면 오래토록 많이 기억이 나는 영화예요. 별 기대없이 시사회 갔다가 많이 생각하고 돌아왔습니다~
몇 년 전...
괜스레 먹먹해지는 영화네요~ 강추 합니다~
몇 년 전...
시사회갔다왔는데 영화보는 내내 흥미진진하게 집중하면서 봤구요 다음날 꿈에도 나올정도로(ㅋㅋ
몇 년 전...
처음에는 용주와 기웅에게 몰입되지 않는다. 감독은 관객들을 3인칭시점에서 보게한다. 그러나 점점 흘러갈수록 드러나는 상처와 갈등에 나도모르게 절절하게 가슴이 아파왔다.
몇 년 전...
우리는 어릴 때, 만화를 보며 정의는 언제나 승리한다고 알았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았다. 인간이 만든 법 때문에 누구는 범죄자라는 낙인이 찍혀 인생을 어렵게 살고, 힘 있는 사람은 법의 맹점을 이용한다. 당연하게 여기는 세상의 질서가 많은 부조리와 모순을 낳고 있다.
몇 년 전...
독립영화 단골 소재
몇 년 전...
슬퍼요ㅜㅜ 용주..
몇 년 전...
왜 이렇게 마음아프냐...행복했음좋겠다
몇 년 전...
차분한 아름다움과 절제미가 느껴지는 작품. 이재준 씨 분위기가 외로운 반항아 역할과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이 이 작품을 꼭 봤으면 합니다.
몇 년 전...
토닥 토닥~ 많이 아프지? 그래도 멋지게 살아주렴. 너희들의 멋진 비행을 응원할거야!! 용주, 기웅이, 기택이 모두 안아주고 싶다. 이 여린 10대들의 아픔과 갈등, 사랑과 우정에 가슴이 먹먹. 아, 이들을 웃게 해 주고 싶다. 배우들 한분 한분, 제작진 한분 한분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영화로 잘 만들어주셔서. 아직도 가슴이 저리네. 그리고 설레네, 이들의 멋진 비행이. 곽시양, 이재준 이런 배우였구나~ 계속 지켜볼거예요~~
몇 년 전...
용주나 기웅이나 요즘 말로 흙수저이자 다름으로 인해 차별받는
아이들을 대변하는것 같다. 아울러 서울대가 지상목표가 되어버린
무너진 교육현장의 모습을 리얼하게 잘 담아낸 수작..
꽃이 봄에만 피지 않고 가을에도 핀다는 용주 엄마의 대사처럼
그들의 분노와 울분이 늦게라도 꽃을 피울 수 있는 차별이 없는
세상이 되길 빌어본다.
몇 년 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몇 년 전...
퀴어뿐 아니라 미혼모, 범법자, 왕따 등 다양한 소수자들을 조명한 점이 좋았다. 또 남고라는 닫힌 공간 안에서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힘의 관계를 날 것으로 선명하게 드러내고, 소수자들이 차별 당하게 되는 과정과 소수자들 간의 반목, 그리고 연대의 가능성도 보여준 점이 탁월했다. 감독의 역량과 세심함이 돋보인다.
몇 년 전...
정말 먹먹한 영화네요 마지막 가지마 외로워 할때 진짜 마음이 너무 ㅠㅠ 이세상 너무 외로운 세상이죠.
몇 년 전...
기억에 남는 명작중에 하나. 배우들의 명연기는 물론, 연출이나 스토리의 전개나 작품의 완성도까지 몰입도를 높임. 직접 배우와 제작진을 검색하도록 만든 영화.
몇 년 전...
학교를 오물통으로 만드는 돼지엄마들과 돼지새끼들. 큰 몸집 만큼이나 물릴 젖도 많고, 먹는 양도 많고, 싸는 양도 많다. 젖도 많은데 서로 빨겠다고 대가리 먼저 처넣는다. 젖 빨던 지 새끼 깔려 꽤꽤 소리 지르고 있는데도 뒤척일 생각도 안 한다. 허긴 젖보다 새끼가 더 많으니 힘 없는 한 두 마리는 치여 죽을 수밖에.
몇 년 전...
게이란 소재보다 친구란 주제가 더 마음에 와닿는다.
학교인데도 선생이 먼저 왕따를 방치하다못해 조장하는 걸 볼때 답답했다.
몇 년 전...
마지막에 눈물이...좋은 영화 잘봤습니다.이친구들 계속 생각날것 같습니다.ㅠㅠ
몇 년 전...
영화관에서 봤어야했는데...ㅠㅠ
몇 년 전...
뭐라고 해야 하는지..........보는 내내 먹먹하고 그랬다는거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