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데모로 상우가 교도소로 수감되고 현민과 영규는 한탄한다. 영규는 유진과 사랑하게 되고 영규의 부모는 반대하지만 현민을 증인으로 세워 혼인 신고를 한다. 영규가 교통사고로 죽게되고 영규의 씨를 남긴 체 미국유학을 떠난다. 내심 현민을 사랑했던 현민은 무기력에 빠진것을 갈등하며 연연하다 창녀인 혜진과 결혼을 한다. 출감한 상우는 현민에게 민중저항시를 쓸것을 권유하지만 현민은 밑바닥을 향해 치닫는다. 미국유학에서 돌아온 유진은 상우를 만나 현민의 소식을 듣고 유진의 도움으로 역사속의 분명한 존재로 살고 있음을 인식하고 시집을 발간한다. 유진의 부모에게 현민과의 결혼의지를 밝힌후 서로 사랑을 다짐 밀월 여행을 즐긴다.
당시로는 상업영화에서 보기힘든 시위장면을 보여주는 용감한 연출이 인상깊다. 암울한 시대에 고뇌하는 청춘과 토속신앙이라는 연결고리로 운명을 논하는 진중한 대중영화
몇 년 전...
운명과 현실이 공존하는 젊은 영혼의 아픔 메시지
몇 년 전...
감성적인 요소가 많이 흐르고 있는 영화 어려운 영화 환경에도 잘표현한 작품
몇 년 전...
나도 밀월팀 검색햇는데 이영화나옴ㅡㅡㅋㅋ
몇 년 전...
훌리건스 보고 밀월 팀 검색하려고 검색해봤는데 이 영화가 나오네요-_-;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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