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떠나고 난 후,
뒤늦게 시작된 아주 긴 사랑이야기”
유명작가인 사치오는 갑작스런 사고로 아내 나츠코를 잃게 되고, 아내와 함께 여행 갔던 친구도 같은 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그 친구의 남편(요이치)은 혼자서 두 아이를 키우게 된 가운데, 얼마 지나지 않아 사치오와 요이치가 만나게 된다. 그 날, 사치오는 이유도 모른 채 마음에 이끌려 요이치의 두 아이를 돌봐주겠다고 제안하게 되는데...
\인생은 타인이다\ 라는 말처럼 어쩌면 우리는 감정을 표현하고 성장하기 위해 타인과 함께 사는 것 같다.
몇 년 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에 빛나는 영화 굿`바이 배우님과 유레루 감독님의 조화.. 놓치고 살던것에 대한 되돌아봄.. 눈물을 질질 짜게 만들지는 않지만 그이상으로 슬프고 좋은 영화였습니다.. 제가 이 좋은 작품에 첫 개봉감상평점이라니 추가 감동..
몇 년 전...
나를 소중히 대해주는 사람을 함부로하면 아무도 사랑할 수 없는 인생이 된다
몇 년 전...
날 소중히 여겨주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너무 다행인일..
몇 년 전...
타인을 통해 나의 상실을 바라보는 애도 과정
몇 년 전...
결과 없는 선택과 반복에 누가 돌을 던질지.
몇 달 전...
남자 주인공의 심리변화가 어색하다
이기적인 인간이 가정적이었다가 인간적인 인간으로
변화한다
특히나 모성애적인 사람으로 변화하는 장면은 너무
억지스럽다
인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낙관적인
감독같다
몇 년 전...
방식이야 제각각이겠지만, 사람은 누구든 언젠가는 죽는다..
그리고, 그 죽음을 기억하는 이들이 존재하게 마련이다..
몇 년 전...
: 아이들과 함께하는 그 소중한 시간들
이렇게 길고 담담하고
짓궂은 응시...
변명들...
아이들의 해맑은 눈동자
그 미소 앞에서도
그런 말들을
늘어놓는 건...
인생이 아름답지 않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자신이 너무나 싫어서가 아니라
너무나 고통스러워서가 아니라
나의 모든 면들을 천천히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고
잊었었다고 생각했던 그 소중한 것들이
서서히 사무쳐 올랐기 때문이고
그만큼 새로운 것들이
오랫동안 함께할 소중한 무언가가
또한 남겨져 있음을 알기 때문이에요..
그 오르막...
소중한 사람과 함께 넘어가
몇 년 전...
위선의 상처로 떠나보낸 사람의 자리에는 후회만이 남겠지만, 또 다른 후회를 쌓지 않기 위해 곁을 줄 만한 타인의 삶을 살아간다.
몇 년 전...
산 사람을 사랑하는 것과 죽은 사람을 기억하는 것은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몇 년 전...
드라마란 장르가 보여주는 흡입력은 좋았지만
일본식 감성으로 '누군가는 그렇지' 한마디로 정리하는 단순함에 그 이상을 보여주지 못하는 아쉬움.
몇 년 전...
어른도 성장한다
몇 년 전...
40대는 넘어야 참맛을 알수 있을 영화
평점 8점이 적당한데 너무 평점이 너무 낮아서 점수 더줌
몇 년 전...
인생은 타인이다..
몇 년 전...
동일본 대지진으로 수많은 상실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 일본
그래서 더욱 있을때 잘하지 못한 아쉬움과 상처 속에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낸 영화들이 많아진것 같다. 특히 아이들의 커가는
모습에서 더 그런 감정을 느끼는듯..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여성감독다운 섬세함과
잔잔함으로 잘 그려냈다
몇 년 전...
후회하고 상처주고 상처받고 슬퍼하고..그리고 깨닫고 감싸안고 나아가고..담백하면서도 섬세한 각본과 연출과 연기..잔잔함 속에 뭉클한 여운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어요..
몇 년 전...
소중한 사람을 떠나 보내고 본 영화!
인생이란? 삶이란? 결국 '관계'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닐까?
몇 년 전...
컨셉이 신선하고 감독이 의도하는 바도 알겠는데 영화를 만든 솜씨는 그리 뛰어나다고 할 수 없다. 아내의 사후에 비로소 사랑과 가정의 의미를 배워간다는건데 공연한 설명이 많고 지루한 부분이 여럿 있다. 헤어컷과 장발 등 머리카락이라는 메타포는 훌륭하다
몇 년 전...
산만한 것 처럼 전개되던 이야기가 열차 안에서 남주가 아이에게 인생이야기를 전해줄 때 진지해진다. 인생은 타인이다. 소통 속에서 자신을 가꿔 나감이 삶의 모습이 아닐지 모르겠다 ..^^
몇 년 전...
빌어먹을....목요일? 새 영화 뭐 없나? 검색 들어와보니 왠 일본 영화가 한꺼번에? 마음에 들었다 말았다 하는 내 큰 아들도 한 때 열내어 보다 못해 날 끌고 가서 편견을 버리고 봐도 한국 영화 수준도 못 되더만...한심한 것들! 역사에 사로 잡힌 자들이나,일본 영화에 미친 한심이들이나...못말려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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