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이 오면 : Springtime
참여 영화사 : (주)씨즈엔터테인먼트 (제작사) , 영화사청어람(주) (배급사) , (주)시네마서비스 (공동제공) , 영화사청어람(주) (해외세일즈사) , (주)케이티알파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9
그렇게, 겨울은 길기만 했다.교향악단 연주자를 꿈꾸었던 미래는 어둡기만 하고, 현실의 벽에 부딪쳐 떠나 보내야만 했던 연희는 주위를 맴돌며 아프게 하고… 트럼펫 연주자 현우에게 인생은 언제나 겨울일 것만 같다. 하지만, 나무는 고요히 봄을 기다리고 있었다.자포자기의 심정으로 강원도 도계 중학교 관악부 임시 교사로 부임하게 된 현우. 낡은 악기, 찢어진 악보, 색바랜 트로피와 상장들이 초라한 관악부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강제 해산해야만 하고, 현우는 아이들을 데리고 가망 없는 승부를 걸어야만 한다. 우승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아이들의 마음 속에서 싹트고 있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현우는 외면할 수 없었다.그리고 어느새, 봄은 그렇게 가까이 다가와 있었다.아이들과 대회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지만 그래도 여전히 옛 사랑의 그림자에 가슴 언저리가 아릿하게 저리는 현우. 그런 현우의 마음을 조심스레 보듬어 주는 마을약사 수연의 배려로 현우는 아지랑이처럼 피어나는 따뜻한 봄기운을 느낀다. 현우를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바라봐 주는 사람들, 그들의 사랑을 느낀 현우는 알게 된다. 사랑의 싹이 마음 속에서 움트고 있음을. 사랑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그렇게 겨울을 보낸 현우에게 어느덧 봄이, 꽃피는 봄이 다가오고 있었다.
최민식과 소주한잔 걸친듯한 느낌이다. 좋자
몇 년 전...
따뜻하다. 그리고 최민식 연기에 놀랐다.악마를보았다의 싸이코패스연기 했던 모습보다 이런 모습보니 진심 존경
몇 년 전...
와... 이런 느낌의 영화 정말 좋다! 평화롭고 고요하고.. 이런 느낌의 영화를 뭐라고 설명하지...
몇 년 전...
세상에 이런 영화만 있다면 난 매일마다 극장에 갈 것이다.기나긴 겨울로 메마르고 차가워진 내 마음에 따스한 봄향기를 가져다준 영화.
몇 년 전...
올드보이 이후 차기작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몇 년 전...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몇 년 전...
이 근사한 영화가 50만을 못찍었다고?
잔잔하게 담아낸 봄날의 행복.
참 예쁘고 따뜻하다.
선물같은 영화.
몇 년 전...
마지막 장면 넘 예쁘다
흩날리는 벚꽃 나무 아래 민식이 형 ㅋ
몇 년 전...
따뜻한 영화 잘 봤어요 최고에요
몇 년 전...
아련하게 기억나 다시 봤는데
왜 눈물이 그렇게 나는지
몇 년 전...
뭔가 요즘같이 자극적이고. 비현실적인 상업적인 영화에만 길들여진 저였는데..이영화는 뭔가 ..딱! 하고 재미난건없는데 장면장면 대사 하나하나. 여운이 남네요.
2004년도면 저는 20대에 개봉했던 영화인데
제가보기엔 10대20대보단..30.40그이상이 이영화를 좀더 이해하고 더 여운이 남을것같단 생각이드네요.
그당시 제가이영화를 봤다면 이해못했을 따듯한 이야기...
몇 년 전...
그시절이 다시 온다면
몇 년 전...
18년이 지난 지금도 정말 좋습니다.
몇 년 전...
명품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과 인생 그리고 사람이 따뜻하고 부드럽게 녹아들어 감동을 자아내는 묘한 매력이
느껴집니다.
몇 년 전...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 영화가 요 몇 일 아른 거리더라고요...
그래서 봤는데...
울다가 웃다가...
위로가 되네요...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몇 년 전...
따뜻하고 좋네요
몇 년 전...
ost는 언제들어도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고, 최민식의 그 미소는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다.
술에 취해 엄마와 통화하는 장면은 아직도 뚜렷하다.
최민식 배우의 필모에 이 영화가 있다는건 정말 최고의 선택이 아닐 수 없다.
몇 년 전...
20대때봤을땐 무슨 내용인지 몰랐는데
40대가 되어 보니 이해가됨!!
몇 년 전...
멋진 민식이형
몇 년 전...
이때 장신영 참 이뻤는데 벌써 시집갔다 이혼했다 다시 재혼해서 사는구나 ㅎㅎ
몇 년 전...
최민식 배우를 재발견한 영화
기억에 남는 영화
몇 년 전...
아주 오래전 보고 다시 보게된 영화
진정한 교사~
사람냄새 나는 따뜻한 영화
덥수룩한머리 중딩들의 모습은 귀엽기만하고...
최민식배우의 진솔한연기...
잔잔한 배경 음악은 덤~~^^
몇 년 전...
재밌게 봤음
소장용 영화
가끔 꺼내보는
몇 년 전...
좋은 영화 좋은 작품. 겨울에 보기에 참 좋은 작품이네요.
몇 달 전...
겨울에 잘어울리는영화
도계읍도 많이 변했더라구요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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