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향기 : Scent of Love
참여 영화사 : (주)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사) , (주)시네마서비스 (배급사) , (주)시네마서비스 (제공) , (주)시네마서비스 (해외세일즈사) , 영화진흥위원회 (제작서비스-세트)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9
"그녀의 머리에서 국화꽃 향기가 났습니다!!" -1992. 3. 10 희재를 처음만난 날, 인하의 일기장 中에서-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당신은 모르십니다.내가 얼마나 당신을 보고 싶어했는지..얼마나 당신을 그리워했는지당신이 어디서 무얼 하는지 알고 싶어 하루에도 몇번씩 수화기를 들었다가 놓곤 했는지…왜 그렇게 ..왜 그렇게..나를 그립게 만드시나요?하지만 난 이런 날이 오리라고 믿었습니다..그리고 그 믿음 때문에아마도 나는 이제껏 숨을 쉴 수 있었습니다.나만의 시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내 삶이 살아 있는 시간은 당신과 함께할 때 뿐입니다" -'한밤의 음악세계'에 보낸 인하의 사연 中 에서- " 나, 머잖아 당신을 떠나, 나 머잖아 죽는대, 하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자존심이 상해서 도저히 못하겠습니다. 그의 슬픔이 무서워서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나는 그를 떠날 수 없는데, 내 사랑이 그렇게 약해 보이는 건 너무나 싫기 때문입니다. 그가 나 때문에 절망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 -1999. 11. 9 희재의 일기장 中에서 -
영화에서 뻔하다는 내용으로 평가절하하는 사람들은 인생이 다 뻔하다는 건 모르는가?
몇 년 전...
2003년에 장진영은 본인 인생이 희재와 똑같이 될거라는걸 짐작이나 했을까
몇 년 전...
박해일의 특유의감성과 장진영의 혼신의연기가 심장을울린다
몇 년 전...
안타깝고 먹먹한..
몇 년 전...
볼때보다 본후가 더 아픈영화
몇 년 전...
지금도 지워지지않는
언제나봐도
내리눈물이 마음을 적시는 영화입니다
몇 년 전...
장진영 빨리 간게 너무 아깝다
예전에 이런류의 영화 많았는데
몇 년 전...
바람이는 가을 어느 날 흩날린 꽃잎처럼 멀어져간 장진영님의 그리워하며...
몇 년 전...
보고싶습니다. 오늘 비오네요.
몇 년 전...
이 영화를 왜 이제야 봤지...ㅠ
몇 년 전...
영화가 현실이 된 비극적인 주인공 장진영! 실제 그녀는 암으로 요절하고 말았습니다.
몇 년 전...
평생 한 사람을 사랑하고 결혼까지 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오죽하면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하지만 첫사랑에 골인한 친구들도 의외로 많다.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을 좋아해서 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사범대에 들어가서 국어 선생님이 된 친구는 결국 국어 선생님과 결혼을 했다. 대학교 1학년 때 CC로 만나 취업도 같은 곳으로 가서 결혼까지 골인한 친구도 있었다. 이쯤하면 그 둘의 만남은 우연 보다는 필연에 가까웠다.
몇 년 전...
책으로도 꼭 보시길 3부작입니다
또 다른감동
몇 년 전...
박해일하고 이선균하고 햇갈려서 박해일이 1인 2역 하는줄 착각.
드라마에선 인생에 비극이 무겁고 천천히 다가오지만
현실에선 어느날 갑자기 비극이 훅~ 들어온다.
길을 가던 개미가 조깅하던 신발에 허무하게 사라지듯
인생도 개미의 일생과 다르지 않다.
스토리 전개가 뭔가 물흐르듯 억지스럽지 않게 흘러가는 느낌을 준 영화였다.
장진영에 대해 알아보니 2009년 위암이 전이되어 37세의 나이로 사망하셨군요.
몇 년 전...
아랫분 그게 바로 한국 특유의 억지로 쥐어짜는 신파입니다 저는 그냥 끊은게 더 잘한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한국영화 억지로 울어주라고 강요하는거 제일 극혐
몇 년 전...
마지막이 아쉽네... 아이 낳다 마지막 작별순간을 하면서 눈물을 쥐어 짜려고 하려는 찰라
바로 신이 넘어가네... 여자가 작별 인사를 하고, 눈을 감으며, 남자가 오열을 해주며~~이런게 좀 더 가미되야 눈물 흘릴 time을 갖지... 아! 너무 갑자기 마무리 한게 아쉽다... 눈물방울 고이고 떨어트릴 시간 없이 끝났다...
몇 년 전...
아름다움이 죽음을 이기지 못하네요.
사랑도.
몇 년 전...
넘 아름다운 영화!
몇 년 전...
장진영씨의 향기 또한 남아있는 영화
몇 년 전...
어쩌면 그땐 그저 연기였을지도 모를 장진영의 눈물 한방울이 가슴속에 비처럼 내립니다.
몇 년 전...
헐~~~~
몇 년 전...
눈물 흘린 영화입니다
몇 년 전...
장진영씨 보고싶어요ㅠㅠ
몇 년 전...
신파인 것도, 시한부라는 진부한 답습도 다 별로.
몇 달 전...
진부한 답습
몇 달 전...
아니 장진영 추모하는건 좋은데
왜 평점을 달아서 여기다 추모를 하냐..
이 영화가 볼만한건지 아닌건지 알수가 없네
배우가 죽으면 평점이 높아지는건가
하여간 미개한 한국놈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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