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애 : Il Mare
참여 영화사 : ㈜싸이더스픽쳐스 (제작사) , 브에나비스타인터내셔널코리아 (배급사) , ㈜싸이더스픽쳐스 (해외세일즈사) , (주)나비픽처스 (프로덕션 서비스)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단역 전문 성우 은주(전지현)는 1년간 살던 바닷가의 집 '일마레'를 떠나며 우편함 안에 다음 주인에게 보내는 편지를 남긴다. 그러나 그 편지는 시간을 거슬러 은주보다 먼저 '일마레'에 살았던 건축가 성현(이정재)에게 전달된다. 편지를 통해 서로의 아픔을 나누는 사이 급기야 성현은 자신을 알지 못하는 과거의 은주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미래의 은주는 헤어진 애인을 잊지 못하고 과거의 성현에게 자신과 그가 헤어지지 않도록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 미래의 은주는 성현과 만나기로 한 바닷가로 가지만 성현은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은주를 사랑하게 된 성현은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러 가지만 은주는 성현이 자신의 부탁 때문에 사고를 당함을 알게 되고 사고를 막기 위해 성현에게 편지를 보낸다. 그가 늦지 않게 그 편지를 받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2천년대 전후로 한국영화에서 참좋은 멜로물들이 나왔는데 요즘은 글쎄 멜로의 맥이 끊긴것같아 아쉽다
몇 년 전...
내가 클래식
몇 년 전...
다들 전지현의 최고작이 \엽그\라고 하는데
몇 년 전...
막 얼굴을 우체통에 넣었으면 상대의 얼굴을볼수잇지 안앗을까요 ㅋㅋ 뻘소리죄송합니다...
몇 년 전...
지금부터 아주 긴 이야기를 시작할텐데...
몇 년 전...
당시엔 평이 엄청 낮고 여주 혹평이던 영화도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평점이 좋아지는구나..전 요 나이 세대지만 처음 봤는데 솔직히 어렸을때 그당시에도 안땡겼고 (그 땐 혹평 가득)그래서 안봤는데 나이드니 옛날 영화들 그리워서 찾다가 보니 이건 흠...연출도 좀 아쉽고 그때의 전지현 연기는 뭐지싶고 넘나 뚝뚝 끊기는게 그냥 그랬네요..동감이랑 같은 년도 개봉이였는데 전 동감은 훅 보고 이건 넷플로 보다 끄다 했어요
몇 년 전...
그때 그 감성
이제서야 봤어요. 여운이 남는 영화입니다
몇 년 전...
평점이 너무 높다. 추억 가산점이 과하다.
몇 년 전...
둘이 연기는 형편 없는데
연출 배경화면 ost가 한몫했네
역시 연기는 부족해도
잘생김만 보는 것도 행복이다
몇 년 전...
22년만에 다시 봤다.
아련하고 그르네. ㅜㅠ
몇 년 전...
우영우 변호사 박은빈이 나오네요 전지현 조카로
몇 년 전...
이영화가 이렇게 명작인지 2022년되서 알았네 이영화 너무 좋다
몇 년 전...
최고 ㅎ.ㅎ
너무나 감사합니다
몇 년 전...
옛 생각 나면서 기분 묘하게 만드는 영화 이정재 전지현 이쁘고 잘생기고
몇 년 전...
OST 하나로 명작, 포스터에서 빛나는 바닷가 저녁 햇살처럼 애틋한 사랑이 샘솟는 수작,
몇 년 전...
전지현 보다는 이정재가 기억에 남는 영화.
그리운 90년대 말 냄새가 물씬 나서 좋다.
몇 년 전...
여운이 오래남네요 좋은영화였습니다
몇 년 전...
깔끔한 시나리오에 일마레가 주는 공간적 아름다움과 멋진 전지현과 이정재의 만남.
지금봐도 정말 아름답고 신선한 이야기입니다~
저도 1998년과 2000년까지 아련하게 기억이 납니다.
거기에 해피엔딩이라서 더 다행이고 좋네요~^^
몇 년 전...
비오는날 보기 좋은 영화
몇 년 전...
15년도 지난 영화지만 아직도 다시봄.
이정재의 나즈막한 목소리.
몇 년 전...
이정재의 미소가 너무 예쁜 영화.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
주고받는 편지 속에 담긴 주옥같은 명대사들.
신파가 아닌 잔잔한 힐링 멜로.
몇 년 전...
명작이지
몇 년 전...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 할정도로 훌륭한 각본이지요
'레이크 하우스' 보고 있는데 각본가 성함이 기억이 안나
들렀습니다
자랑스러운 토종 멜로 명작!♥
몇 년 전...
나도 나이가 들긴 들었나 보다. 이 영화에 담겨있는 1999년~ 2000년,
이 시기 한국의 길거리 풍경들과 사람들의 옷차림을 보니 뭔지 모를 기분에 빠지게 되네. 아련함이라고나 할까.
영화에도 나오듯이 2000년에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이한다고 많은 사람이 들떠 있었다.
나도 그중 하나였고. 아직도 그때 TV에서 나오던 뉴스가 기억난다.
제야의 종소리를 듣기 위해 몰려든, 인파들로 붐비는 종로 길거리에서
20세기 공기를 담았다고 하는 병을 파는 장사꾼들을, 인터뷰하는 모습들이 여러 방송사에서 뉴스로 나왔다.
뽀얀 입김을 내뿜으며 대화를 나누는 기자와 장사꾼을 보며 얼마나 추운지 짐작할
몇 년 전...
20년전 영화인데도 촌스럽지않는 시나리오네요~
지금 상영되어도 갠춘할듯.....
몇 년 전...
일본에 러브레터가 있다면
한국에는 시월애가 있다
몇 달 전...
동감 보다 감동은 컸고 이끌어가는 정서적 표현이 좋았던 영리한 영화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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