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밤, 무섭게 휘몰아치는 눈바람. 사람이 살 수 없는 외계 행성 어디인 것 같은 이곳은 폴란드의 산꼭대기에 위치한 기상관측소. 1938년부터 매 시간 기상 관측을 전송하고 있다. 세상으로부터 동떨어져 홀로 좁은 관측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반복적 일상과 제한된 공간을 다양한 앵글과 몽환적 분위기로 잘 그려낸 작품. 공간에 대한 색다른 이미지와 사운드를 제공한다. (2016년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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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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