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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스 포스터 (Being There poster)
챈스 : Being There
미국 | 장편 | 130분 | 코미디 |
감독 : (Hal Ashby)
출연 : (Peter Sellers) , (Shirley Maclaine) , (Jack Warden)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9
정원사 챈스(Chance the Gardener/Chauncy Gardner: 피터 셀러즈 분) 어렸을때 집주인이 데려다가 키우면서 정원 일을 시키는 머리가 약간 모자라는 사람이다. 그런 그가 집주인이 죽자, 하는 수 없이 주인이 남겨준 신사복을 입고 트렁크 하나만 달랑든 채, 생전 처음 그 집을 나선다. 자동차 사고로 우연히 만나게 된 억만장자는 그의 외모만 보고서 그를 상당한 배경이 있는 인물로 오인한다. 억만장자는 현직 대통령의 후견자이자, 경제 고문 역할을 하는 인물이지만 병으로 힘겨운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이때 대통령을 접견하면서 찬스가 "뿌리를 자르지 않은 이상, 정원의 모든 것은 괜찮을 겁니다"라는 말도 대통령의 정치 성향에 영향을 끼치면서, "정원에는 사계절이 찾아오죠. 먼저 봄과 여름이 오고 다음엔 가을과 겨울이 오죠..."는 '매사에는 때가 있는 법'이라는 경제 원칙을 암시하는 일종의 낙관적인 격언으로 받아들여진다. 정원사 챈스(Chance the Gardener)라는 호칭은 곧 '찬스 가드너(Chance Gardener)'라는 거물로 와전되면서, TV 토크쇼에 나와 대담도 하게 되자, 대통령은 CIA와 FBI까지 동원하여 그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하지만 전혀 자료를 얻을 수 없어 당혹스러워한다. 한편, 억만장자의 아내(셜리 맥클레인 분)는 섹스는 커녕 로맨스가 뭔지도 모르는 그에게 빠져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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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 코미디 영화, 2020년인 요즘도 나오기 힘든 세련되고 참신한 코미디 영화! 진짜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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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TV 시청만 좋아하는 바보같은 정원사 챈스가 미국의 킹메이커 실세의 집에 머무르며 대통령을 비롯한 워싱턴 정가를 뒤 흔든 스토리가 위정자들의 위선과 대중의 어리석음을 크롤로프의 우화같은 코미디로 날카롭게 꼬집었다. 결국 차기 대통령 후보로까지 언급되는 결말이 바보를 앞세워 놓고 막후를 조종하는 유력실세들의 모습과 메스 미디어에 농락당하는 대중들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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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영화. 외국어 장악의 비법과 마지막 장면이 너무 좋았던 잊혀지지 않는 은은한 장면들... 크 걸작.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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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후반 최고의 코미디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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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팬더 샐러스의 스완송.역동적인 70년말 이런 잔잔한 코미디가 만들어질수 있던것은 순전히 원작소설에 매료된 샐러스가 영화화를 집요하게 추진했기 때문이다.자칫 어설프게 만들었으면 과장되고 유치한 B급이 될뻔했으나 180도 스타일을 바꾼 샐러스의 절제된 연기,애쉬비의 능숙한 연출로 걸작코미디가 완성됐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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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지루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잘 만들어진, 잔잔한 웃음을 주는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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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지난 지금 봐도 색이 바라지 않는 최고의 코미디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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