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마을 사람들이 하나 둘씩 이상하게 바뀌어 가는 것을 눈치챈다. 겉모습으로는 전혀 차이가 없는데, 마치 정신만 바뀐 것처럼 모두들 딴 사람이 되어 버린다. 사실은 외계에서 날아 온 이상한 꽃씨가 발아하면서 마을에 점점 퍼지며, 그 꽃이 사람들이 잠 잘 때마다 신체를 복사해 내는 것이다. 주인공은 친한 친구인 정신과 의사에게 얘기하지만, 친구는 집단 심리 현상일 뿐이라고 설명한다. 마침내 그 정신과 의사조차 이미 변해버린 외계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주인공을 비롯한 몇몇 사람만이 남아 필사적으로 졸음을 쫓으면서 저항한다. 한편 마을 주민들(외계인)은 각자 꽃씨를 갖고 다른 지방으로 떠난다.
인간은 항상 정신 바짝 차리고 깨어있어야 된다는 것을 교훈으로 주네 ... 사람은 역시 생각을 계속해야 됨. 생각없이 움직이면 바보가 되는 것처럼... 참 영화가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50년대 영화 치고는 수준이 높은 듯
몇 년 전...
지금봐도 정말 재밌다. 56년도 흑백영화인데 촌스럽긴 커녕 오히려 더 분위기있고 깔끔하며 연출과 연기 모두 뛰어나다
몇 년 전...
50년대 외계공포물 과 감정없는 인간사회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 그리고 창조에의 자극.
몇 년 전...
56년 제작이라는 점을 보면 대단한 작품이나, 재미는 그다지... 고전 공포물중 꼽는다면 난 뎀, 괴물, 이상한 행성을 최고작으로 꼽고싶다
몇 년 전...
오리지널이란 이런 것이다!
미지의 지적생명체가 인간 신체를 빼앗고
인간 행세를 하며 기만하는 류의 모든 작품들,
원조는 바로 이 영화다.
1978년 - 외계의 침입자,
1993년 - 보디 에일리언,
2007년 - 인베이젼,
등으로 리메이크되었으며 각각의 특색들이 있으나
역시 오리지널에 비할 바는 아니다.
각본, 촬영, 효과, 음악,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까지 모두 완벽한 작품.
1956년에 이런 SF스릴러를 만들었다는 게 그저 대단할 뿐이다.
[철십자 훈장], [와일드 번치]로 유명한 샘 페킨파 감독이
가스 점검원으로 단역 출연한 모습을 찾
몇 년 전...
리메이크작들보다 우월
몇 년 전...
돈 시겔도 천재 반열에 올리자
몇 년 전...
지금도 50년대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영화가 거의 없다
몇 년 전...
생각 없이, 감정 없이 살면 인생이 편하다는 무뇌충처럼 되고 싶지 않다면, 잠들지 말고 반드시 깨어있어야 해!
몇 년 전...
50년대의 공포와 전율을 맛보고 싶다면.
몇 년 전...
포스터와 소문만 듣고는 엄청 쎈 영화인 줄 알았는데... 고전 헐리웃 영화의 전형을 그대로 갖고 있는 다소 평범한 스타일의 영화였다. 하지만 1956년에 저런 시나리오를 생각했다는 건 정말 대단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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