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가 도착했고,
다시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말년 휴가 중인 태익에 손에 들린 한 통의 편지, 유학을 앞둔 사촌 여동생 아리가 가족 모임에 그를 초대한 것. 12년 만에 재회한 가족들의 떠들썩한 대화 가운데 떠오르는 특별한 기억.
수줍은 많던 소년과 말광량이 소녀, 짓궂은 말과 장난들, 순수하고 무모한 눈빛과 몸짓들. 잊었다고 생각했던 어린 시절의 감정이 여름 햇살처럼 뜨겁게 되살아난다.
“어떤 감정을 느껴봤자 아이 때 느낀 감정만큼 크지 않대”
“사촌이긴 한데, 사돈의 팔촌이었으면 좋겠다”
어른이 되고, 사람을 만나고, 연애를 하는 중에도 그대로 남아있는 어떤 마음. 청춘의 싱그러운 감정이 미묘하게 교차하는 시간, 그들의 첫사랑은 고백될 수 있을까?
아슬아슬한 사랑과 위태로운 관계를 진솔하고 풋풋하게 그려낸 영화. 영화가 끝난후에도 아련하게 남네요.
몇 년 전...
배소은 누나 완전 사랑스럽다 그리고 연기자들이 아역까지도 연기진짜 좋다 진심으로 곡성보다 몰입하고 봤다
몇 년 전...
감독님 감성이 잘 묻어나는 작품같아서 좋았어요
몇 년 전...
그래 사랑이 죄는 아니지...
몇 년 전...
이성적이지 않을 나이...공감된다
몇 년 전...
선 넘는 영화
몇 년 전...
감정선 좋더라 표현 아주 좋았음 연기도 좋았고
몇 년 전...
어쩔 수 없는 찜찜함을 영리하게 해소하다
몇 년 전...
장인섭? 이런 인간은 왜 배우를 한다고 설칠까?
몇 년 전...
아~이상하게 설레인다.
몇 년 전...
잘 봤어요.
장인섭씨 연기 좋아요.
결론을 떠나서 그럴 수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몇 년 전...
사람의 사랑의 감정을 잘 드러낸 영화인것 같네요~
여차하면 감정선이 흐트러지고 조잡 할 수 있는데 초반에는 뭐지 이영화 보다 보니깐 빠져 든다!
다 보고 나서도 기분이 묘하네;;
소재도 신선하고 다른 영화 다운 받았는데 잘못 받아져서 봤다가 그래도 잘 봤네요~
이 오묘한 기분을 표현 할 수가 없네;;
몇 년 전...
사돈의 팔촌이고픈 사촌지간 로맨스..다소 막장스러운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감성에 촛점을 맞춘 오버스럽지 않은 연출과 연기덕에 큰 거부감은 들지 않았던.. 나름 꽤 괜찮았던 로맨스 영화 였어요..
몇 년 전...
묘한 상황의 스토리이지만 잘 풀어가는 가는 영화
몇 년 전...
금기적 소재를 신선하고 명랑하게 잘 풀어냈다. 두 남녀의 데이트신들이 풋풋하고 엔딩 또한 깔끔해서 좋았다. 다만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오류들-2002년에 YF소나타, 남자가 오른손에서 왼손잡이로, 여자 팔뚝 흉터, '헐'유행어, 지나치게 긴 병장머리, 그리고 집 예배장면은 너무 노골적이어서 반감만 가져온다.
몇 년 전...
사촌인데 첫사랑이야.
그걸로 모든 상황이 설명된다.
몇 년 전...
조심스럽고 확신하지 못하는 사랑에 대한 접근의 시선에 대한 공감은 같은 호흡으로 진행될수 있을것 같았으나, 첫 시작과 재회 사이의 설명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 그리고 가족이라는 깰수 없는 사회, 문화적인 불편함이 공존하는 어쩔수 없다는 공존감이 사랑에 대한 설레임과 같이 영화의 끝을 함께하게 되는 영화
몇 년 전...
사랑의 결을 담은 얼개는 감성적이지만 내용에까지 설득되진 않는 로맨스. (비겁한 녀석, 10년 동안 지녀왔던 감정이 아니고 갑자기 삐져나온 욕망이잖아! 확!!)
몇 년 전...
괜춘하네
몇 년 전...
전 그냥 사랑은 당사자 두명의 문제라고 봅니다 둘이 사랑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간만에 기억에 남는 영화봐서 좋네요
몇 년 전...
그런거 아니지????
물음에 대해 잔잔한 영상과 절제된 언어로 답을 하는 영화,,,
재밌게 보았습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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