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나 있지만 드러날 수 없는 그녀들
2009년 한 산부인과 의사단체가 임신중절을 시술한 병원과 동료 의사들을 고발하는 사건으로 대한민국은 떠들썩해진다. 이를 계기로 종교·시민단체·각종 협회들은 성명을 냈고, 언론 또한 물 만난 고기마냥 연일 보도를 이었다. 그러나 정작 이 부산스런 움직임에 가려 드러날 수 없는 사람들이 있었다.
어디에도 없는 단 한 번의 인터뷰로 만나다
조용해진 듯 보이는 몇 년 뒤, ‘당신의 목소리가 듣고 싶습니다’란 제목의 웹자보를 보고 모여든 여성들이 카메라 앞에 선다. 평범한 직장인인, 교직에 있는, 곧 학부모가 될, 또 아직 학생인 그녀들.
찬반 논란에 가려져 있던 그녀들의 경험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며 이야기는 과거로 간다.
단언컨대 2014 상반기 최고의 커플영화!!
몇 년 전...
담담하지만 힘있는 그녀들의 목소리. 특히 커플들은 꼭 보길 추천!
몇 년 전...
어쩌면 살아가면서 한번쯤 고민할 문제같다. 외면하고 있었던 말로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
몇 년 전...
그냥 10점 준다...
몇 년 전...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어쩌면 지금 바로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친구
몇 년 전...
생각과 말이 많아지게 하는 영화. 영화관을 나서고 나서도 계속 이야기를 꺼낼 수 있기를- 섹스와 임신가능성은 떨어져 있는 게 아닌데 왜 그렇게 생각했었을까
몇 년 전...
지워버려야 할 기억이 아니라 지금의 나처럼 그때의 나는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여성의 말이 마음에 많이 남는다.
몇 년 전...
'오빠 믿지?'란 불편한 거짓말... 낙태문제의 심각성을 재연과 다큐로 구성했습니다. 여성만큼이나 남성들도 필히 보셔야 할 작품입니다. 여성만이 책임질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고민이 필요한 이야기입니다.
몇 년 전...
사랑하는 사람과 꼭 보고 생각해봐야 하는 영화.
사랑후 곁에서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고, 끝까지 곁에 있어주는 남자가 많아지길 바래요.
몇 년 전...
연애와 섹스에 대한 고민들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너무도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참가자들의 인터뷰, 극영화 장면, 법원 판결 장면 등 볼거리가 많은 멋진 작품!
몇 년 전...
지나온 세월을 다시금 곱씹게 만든 영화..
몇 년 전...
낙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느쪽이든 무거운 당신의 생각에 다름이라는 생각을 안겨줄꺼에요. 따뜻하게
몇 년 전...
세상에 필요한 이야기 입니다.
몇 년 전...
오늘 기회가 닿아 보았습니다. 기대 없이 갔는데 나에대해서,그리고 타인과 우리 사회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국내개봉 계획중이라 들었는데요 그 때 시간내어 저희 부모님하고,그리고 4명의 조부모님중 마지막 한 분 제 곁에 남아계신 외할머니하고 같이 보러가고 싶네요.
몇 년 전...
감동 받았어요 ㅠㅠ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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