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플라워 : Steel Flower
참여 영화사 : (주)무비엔진 (제작사) , ㈜인디스토리 (배급사) , (주)무비엔진 (제공) , ㈜인디스토리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 2D (디지털 영문자막)
평점 : 10 /8
“일하고 싶어요. 춤추고 싶어요. 그리고... 살고 싶어요”
추운 겨울, 거리에서 홀로 살아가는 소녀 ‘하담’. 버려진 집을 은신처 삼아 쪽잠을 청하는 그녀는 힘겨운 일상 속에서도 틈만 나면 이 골목, 저 골목 사이에서 탭댄스를 추며 희망을 잃지 않으려 하는데…
영화에 대하여
강렬한 데뷔작 을 통해 사회에서 버려진 세 가출 소녀의 절망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담아낸 박석영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이며, 작년 하반기에 첫 공개된 영화 중 단연 돋보이는 영화 중 한 편이다. 서둘러 캐리어에 짐을 챙겨 길을 나선 하담이 도착한 곳은 부산의 어느 바다다. 눈앞에 펼쳐진 회색빛의 거친 바다는 하담이 맞닥뜨려야하는 세상이다. 이렇게 하담의 고독한 생존기가 시작된다. 돈이 필요한 하담은 안정된 거처도 없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는다. 그러나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도, 간신히 마음을 열어도 결국 돌아오는 건 어른들의 배신과 폭력뿐이다. 속 대한민국은 지옥이고, 하담에겐 더욱 그렇다. 이 지옥 속에서 하담이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무도 믿지 않고, 끊임없이 경계하고, 자신을 이용하려는 어른과 맞서는 방법뿐이다. 영화는 하담의 이런 피곤하고 고단한 삶의 여정을 바짝 뒤쫓는다. 그런데 이런 하담에게도 유일한 즐거움이 하나 있다. 바로 부산에 도착해서 알게 된 탭댄스다. 하담은 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펼쳐진 아스팔트와 보도블록 위에서 따각따각 탭댄스를 출 때야 비로소 자유로울 수 있고, 미소 지을 수 있다. 시종일관 하담에게 밀착되어 있던 카메라도 하담이 탭댄스를 추는 시간만큼은 한 발 물러난다. 영화의 이미지는 이렇게 하담의 감정을 세밀하게 담아내며 차곡차곡 쌓여간다. 간결한 서사, 강렬한 이미지, 주연을 맡은 배우 정하담이 발산하는 펄떡거리는 에너지는 박석영 감독의 재능을 통해 수렴되고, 세상에서 버려진 한 소녀의 깊은 슬픔과 자신을 버린 세상에 당당히 맞서려는 강한 의지는 온전한 모습으로 영화 속에 담긴다. 눈이 아프도록 슬프고,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영화다. (2016년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연기하고 화면은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야기와 캐릭터는 너무 이상하고 이해가 되질 않아요....
몇 년 전...
끝무렵에 파도씬은 세상의 거친 파도를 몸소 이겨내는듯한 느낌에 내맘도 굳세어졌다 그녀가 거친세상을 잘 이겨나가기를
몇 년 전...
평점을 보고도 그영화의 특색을 알수있는데 1점또는 10점으로점수가 양극으로 몰리면 심오한 영화이고 느와르 같은 액션영화는 7~8점에 점수가 많이몰리며 아무리 좋은영화라도 1~5% 정도는 1점을 주는 놈들이 있더라 왠지이영화는 심오할듯 꼭봐야지
몇 년 전...
엔딩신에서 너무나도 큰 압박감을 느꼈다. 그야말로 숭고
몇 년 전...
영화에 매료되어 서면에 있는 \종로빈대떡\집을 찾았다... 흔들리는 카메라와 그 카메라를 이끌고 가는 하담이의 걸음을 따라 걷는 기분이었다.
몇 년 전...
많이 울었지만
절대 불쌍해서 울지 않았다
몇 년 전...
쩌어 밑에 세상은 아름다움으로 가득찬 것이라 스스로 세뇌시키며 파라다이스에 은둔하는 외톨이가 보이네 BK
몇 년 전...
재꽃 보고, 역순으로 스틸플라워 보고, 들꽃까지 봄.....
여주얼굴보면서 유관순 얼굴이 이렇게 생겼을거 같다... 싶었는데, 항거에서 유관순은 아니지만,,, 조연으로 나온다니 스틸 사진이라도 보고싶다.
몇 년 전...
매력있는 배우 정하담
몇 년 전...
꽃3부작 중 마지막편인 재꽃을 최근에 먼저 보고 운좋게 극장에서 볼 기회가 생겨 이 영화도 보게됐습니다. 하담의 몇몇 장면은 과장 안하고 우리나라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지 못한게 너무 안타깝네요. 박석영감독과 정하담배우는 앞으로 쭉 관심 갖게될 것 같네요
몇 년 전...
빈대떡집 사장님과 전단지(?) 및 횟집에서
느낀 서로 다른 울컥(감동/분노)...
영화 속 연기 만큼이나 첫인상이 강렬하게... 느껴지던 현재 독립영화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다는 신예 정하담...
몇 년 전...
그냥 어쩌라는 건가 싶다.
몇 년 전...
상업성에 물들지 않은 고상한 예술 감독이라는 말에 홀려 불편함이 미덕인 양 자기세계에 갇혀 저런 고구마같은 영화를 만들곤 하는데..글쎄올시다..같은 영화라도 얼마든지 관객친화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영화를 굳이 저렇게 만든 감독의 싸구려 저의를 모르겠다.
몇 년 전...
나는 앞으로 무얼 만들든 보는이를 최소한 몹시 불쾌하게 만들지 말아야겠다고 굳게 다짐하게 되었다.
가혹한 수난 이제 그만 2222222
이 영화 안본뇌 삽니다.
(보지도 않고 기대되네요!라며 10점 남기는 인간들은 빼박 알바?)
몇 년 전...
말한다 해도 들어주지 않을 세상, 철컹거리는 나의 발걸음 소리를 들으면서 스스로 힘을 내고 악착같이 살아낼 거야. 꺾이지 않는 강철 꽃처럼 꼿꼿이 버틸 거야. (정하담, 표정과 태도가 영화를 오롯이 장악하는 배우가 될 것 같다.)
몇 년 전...
의지할 곳 없는 하담의 세상을 향한 몸부림 !
몇 년 전...
궁금한 이야기 Z, 노숙소녀는 왜 파도 위에서 춤을 추었는가? 단지 일이 하고 싶었고 춤이 추고 싶었던 소녀의 이야기. 절제된 대사와 음악속에 서글프게 울리는 탭댄스 슈즈 소리만이 그녀 심정을 전합니다. 정하담이란 배우를 각인시켜준 작품!
몇 년 전...
가혹한수난 이제그만
몇 년 전...
소녀 하담~ 세상이 그녀를 허락치 않는데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녀가 과연 이 세상에서 꿈을 이루게 될지 한국독립예술영화만의 특별한 느낌이 있는 이 작품 꼭 봐야할 것 같습니다
몇 년 전...
영화 스틸 플라워~ 열심히 살려고 하지만 그녀의 조건이 조금 이 사회가 허락해주지 않아서 안타깝네요 그래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 응원하고 싶습니다
몇 년 전...
한국독립영화예술영화의 2016년 도약을 알리는 작품~ 독립영화계 여자연기자의 샛별의 등장을 알리는 최고의 연기를 선사한 정하담 배우의 연기로 알게되는 스틸 플라워 기다릴게요
몇 년 전...
정하담이란 배우의 발견을 하는 작품이네요~ 주소도 없고 연락처도 없어서 일하고 싶어도 일할 수 없는 이 소녀의 이야기 스틸 플라워~ 2016년 독립영화의 도약을 알리는 작품이 되길 바랍니다
몇 년 전...
개인적으로 독립영화를 즐겨보는터라,
한국 독립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작품이 나와서 반가운 마음이 들어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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