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가정의 평범한 일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 듯이 보였으나 다만 한가지 문제는 할머니가 치매에 걸려 온 가족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었다. 그러던 와중에 엄마의 건의로 아바타를 구입하게 되는데, 하지만 아버지의 의중에는 다른 목적도 있었으니 그것을 모르는 가족들은 좌충우돌, 휘말리게 된다. 의외로 귀여운 아바타.. 할머니도 만족스러워하고 가족에게 평화가 찾아오는 듯 했으나 여기서 또 다른 문제가 생길 조짐을 보였으니.. 이른바 아바타를 목적 이외의 곳에 사용하려는 가족이 생긴 것이다.. 이대로 이 평화로운(?) 가정은 깨지고 말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