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식민주의의 유산을 통렬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거장의 최신작. 광산으로 일확천금을 얻고자 말레이시아 여자와 결혼했던 가스파르는 꿈이 좌절된 후 정신적, 육체적으로 황폐한 삶을 산다. 유럽에 대한 향수와 유색인에 대한 경멸로 딸 니나에게 서구식 교육을 받게 하나 피부색이 다른 니나는 백인이 되지 못한다. (2011년 16회 부산국제영화제)
등장인물끼리 서로 마주보며 대화하는 장면이 하나도 없다...
몇 년 전...
외롭고 스산한 느낌이 온몸에 스며든다. 롱테이크가 멋있지만, 나같은 일반인들에게는 좀 지루할수도.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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