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 : Goodbye Mom
참여 영화사 : 시리우스픽쳐스(주) (제작사) , (주)시너지하우스 (시너지) (배급사) , 케이티비네트워크(주) (제공) , (주)쇼박스 (해외세일즈사) , ㈜블루캡 (제작서비스-사운드) , 무비클로저 (제작서비스-음악)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세상 무서울 것 없는 대한민국 대표 청춘막장 스물 아홉 박애자!
해병대도 못잡는 그녀를 잡는 단 한 사람, 인생끝물 쉰 아홉 최영희!
고등학교 시절 ‘부산의 톨스토이’로 이름을 날렸던 박애자. 소설가의 꿈을 품고 서울로 상경했지만 고리짝적 지방신문 당선 경력과 바람둥이 남자친구, 산더미 같은 빚만 남은 스물 아홉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갑갑한 상황에서도 깡다구 하나는 죽지 않은 그녀의 유일무이한 적수는 바로 엄마 영희!
눈만 뜨면 ‘소설 써서 빤스 한 장이라도 사봤나!’고 구박하는 엄마에게 회심의 일격을 준비하고 있던 애자는 오빠의 결혼식에서 상상초월의(?) 이벤트를 벌이고, 결혼식은 아수라장이 된다. 통쾌한 복수를 마치고 콧노래를 부르며 귀가하던 그녀에게 영희가 쓰러졌다는 연락이 오고, 병원으로 달려간 그녀에겐 더욱 놀랄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상상도 하지 못한 엄마의 이별 통보
있을 땐 성가시고, 없을 땐 그립기만 했던…
“과연 내가, 그녀 없이 살수 있을까요?”
미친듯이 울고싶을때 찾아본다. 몇년뒤에도 이 영화보며 울고있지않을까...
몇 년 전...
모성은 객관적평가도 힘들게 만드는구나
몇 년 전...
언제봐도 그감동과 그 재미는 어딜 가지 않네요. 개봉하고 두세번은 봤던 것 같은데... 문득문득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두 여배우의 조합이 환상 그 자체네요.어지럽고 복잡하지만 보고나면 그저 공허한 영화들이 판치는 요즘 속이 꽉찬 그런 영화같습니다.
몇 년 전...
영화에서 애자와 마지막 여행을 떠나며 흐드러지는 벚꽃을 보며 웃던 장면이 정말 감명깊었는데 공교롭게도 벚꽃이 흐드러지게 흩날리는 날 김영애님이 떠나셨네요.편히쉬세요.
몇 년 전...
공휴일 우연히 본 영화. 모녀 간의 사랑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영화.
몇 년 전...
자식은 세상사 내 마음대로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존재다라는 말처럼, 자식을 낳아 기르기 전엔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 너도 네 닮은 자식 한 번 낳아 키워보라는 엄마의 말이 떠오른다. 엄마는 고집불통에 대화가 안 통하지만 늘 나를 걱정하시고 내가 잘 되길 간절히 바란다. 엄마의 빈자리가 너무나 크게 느껴진다.
몇 년 전...
예고편만 봤는데도 가슴이 저리네요
외면하고픈 전 세대의 가족내 차별 이야기
빚진 부모의 감옥같은 인생이야기 등등
외면하고픈 이야기인데
이런 삶을 살아갈 누구네의 실제 이야기를 마주하는 괴로움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만으로
눈물이 납니다
몇 년 전...
비온다 바다가야겠다 뭐하러 시쓰러
몇 년 전...
정말 슬프도록 아름다운~ 영화
몇 년 전...
보다가 중간에 그냥 꺼버림. 김영애랑 최강희랑 사투리 써가며 별것도 아닌거에 계속 소리지르는데, 진짜 내가 짜증나고 시끄러워서 못 보겠음. 어차피 뒤에 안봐도 저렇게 초중반 티격태격하다 유치하게 또 한국형 신파로 마무리할거 뻔한거고... 알면서도 볼라고 했다가 진짜 시끄러워서 도저히 못보겠음. 컨셉 뻔한거 아는데 굳이 저렇게 초중반에 심하게 발암 캐릭터를 만들어야 하는거임?? 저걸 참고 본 사람들 대단하다고 생각함.
몇 년 전...
최강희 인생작! 내 최애 작품!
몇 년 전...
누구의 자식이든, 누군가의 부모이든, 한번은 꼭 봐야하는 숨은 진주 같은 영화.
몇 년 전...
.. 한국의 어머니들의 자식사랑과 자식을 위한 그 마음은 물론 ..
전세계 혹은 동물이라도 마찬가지겠지만..
희생정신이라는것이야말로 우리 인류의 가장큰 문화유산이 아닌가 싶다..
몇 년 전...
좋은 영화.^^
몇 년 전...
최강희 영화
몇 년 전...
모두가 겪있거나 곧 겪어야 할 이별
몇 년 전...
전개가 경쾌하면서도 스토리가 감동적....좋네요.
몇 년 전...
언젠가는 내게도 닥칠 이별~~ 사랑하는 사람과의 영원한 이별은 상상을 못하겠네요.. 최강희 너무 예쁘게 연기도 잘했다~ 많이 슬프네요~
몇 년 전...
최고의 감동 스토리 였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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