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What Do People Live For
참여 영화사 : 독립프로덕션빨간눈사람 (제작사) , 시네마달 (배급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6
유가족들의 422일간의 투쟁을 통해 특별법이 제정되어 대통령 소속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의가 설립되었다. 위원회와 민간조사관들의 활동과 한계를 오랜 시간 세밀하게 기록한 이 작품은 유가족들의 진상규명을 위한 농성싸움을 감동적으로 담아낸 [민들레]의 후편이라 할 수 있다. 위원회의 조사활동을 자세히 서술하면서 이들의 갈등과 인적구성, 제도적인 한계를 관찰하는데 머물지 않고 감독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내용을 끌어내고 있다. 과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지 되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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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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