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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로 행동하라! in 밀양 포스터 (Act as a media in Miryang poster)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밀양 : Act as a media in Miryang
한국 | 단편 | 54분 | 다큐멘터리 |
감독 : (BANG Jun-geuk) , (YU Minah) , (JEON Sang-ui) , (PARK Ju-hwan) , (LEE In-hyeon) , (CHOI Seung-chul) , (MOON Seong-joon) , (UM Hee-chan) , (BAEK Seon) , (JU Gang-min) , (HWANG Ji-min) , (Ryun) , (CHOI Jong-ho) , (YOON Ga-hyeon) , (YOON Hyeong-geun)
평점 : 10 /10
행정대집행 1년 후 각지에서 미디어활동가들이 밀양에 모여 마을로 들어간다. 밀양 주민들은 송전탑 이전의 자신의 이야기와 6.11 이후 송전탑을 안고 살아가는 삶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송전탑이 뽑힌 내일을 상상해본다. 행정대집행 1년 후 각지에서 미디어활동가들이 밀양에 모인다. 자신이 보고 느끼는 바를 영상, 잡지, 소리로 기록해가면서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만난다.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활동가들의 솔직한 고민과 이야기. 고답 마을 할머니들의 옛 이야기. 밀양에 왔다. 자리에 앉는다. 이야기를 듣는 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을 지그시 바라본다. 김영자 어머님은 대문을 열어도 창문을 열어도 일을 해도 송전탑이 보인다. 삶이 변했고 모든 삶에 송전탑이 있다. 어머님은 송전탑을 안고 살아간다. 철탑을 막기 위해 사람들이 철탑자리에 세운 농성움막은 어느새 자유롭고 행복한 공동체가 되었다. 산 위의 '천국'이었던 그곳을 기억하는 하나의 우회적 방법이다. 10년의 치열한 투쟁을 했지만 결국 송전탑 이 들어섰다. 하늘을 가리며 빽빽이 들어선 송전탑. 그 럼에도 희망은 끊임없이 피어난다. 송전탑이 지워지고 송전탑에 가리워진 희망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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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감명깊습니다~ 약자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감독님 짱~
몇 년 전...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밀양 포스터 (Act as a media in Miryang poster)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밀양 포스터 (Act as a media in Miryang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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