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춤 : Dancing Cat
참여 영화사 : 고양이구름 필름 (제작사) , ㈜인디스토리 (배급사) , ㈜인디스토리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길고양이 파파라치가 된 두 남자의 수줍은 고백
어느 날 고양이가… 우리 마음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그러나 운명처럼, 길 위의 고양이들에게 마음을 열게 된 남자들이 있다. 한 남자는 시인이자 여행가이고, 또 한 남자는 CF감독. 시인은 사진기로 길고양이들을 매일매일 받아 적기 시작하고, CF감독은 비디오카메라로 길고양이들을 뒤쫓으며 그들에게 밥 주는 사람들을 만난다. 두 남자는 자주 보게 되는 고양이들에게는 이름도 지어주고, 밥도 챙기기 시작한다. 그렇게 조금씩 서로의 거리를 좁혀가는 길고양이들과 두 남자. 하지만 그들을 향한 세상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는 걸 깨닫고, 길고양이들의 삶을 영화로 만들기로 결심한다.
인간의 체온은 36.5도. 고양이의 체온은 37.5도.
길고양이들을 향한 세상 사람들의 마음의 온도가 1도만, 그렇게 조금만 더 따뜻해지기를 바라면서...
내가 출근하는 길목에 항상 3마리 정도의 고양이들이 있었다..그러나 약 1년이 지난 후 지금은 검둥이 혼자만 내 출퇴근길을 봐줄뿐이다...
몇 년 전...
고양이 사랑해
몇 년 전...
좋아하라고 말하진 못하겠지만
몇 년 전...
길고양이 에 대한 일상을 담아서 만든 영화라서 그런지 고양이에 대한 지식이 든거 같다. 정말 길고양이는 어떤 상황인지 볼수 있는 뿐더러 우리 전국 에 있는 고양이는 보호 해야 하는것도 알았다.
몇 년 전...
새벽에 길고양이를 봤다.유리벽에 붙인 그림들 사이로 고요함 속에서 지나가다가내시선이라도 느꼇는지 두리번거리다 사라졋다...밤에 가끔씩 사료라도 뿌리자고 생각했다.밥을 준다는 표현보다는 관심을 가지고 보아준다는 게 더 좋은 표현이겠지.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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