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오렌지 주스를 가득 채워 두는 단정한 비디오 가게 주인 애련과 프랑스 영화를 좋아하는 동석(최우제)의 만남은 예쁘장한 로맨스를 예고한다. 두 사람 모두 노란 열대어 레몬피랜젤과 커트 코베인을 좋아하는 것도 멜로 영화의 공식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카메라가 언제부터인가 운동화 대신 구두를 신는 애련의 발목을 응시할 때, 생일선물 대신 불러 주는 동석의 노래에 색소폰 선율이 겹칠 때, 는 곱고 단아하다. 그렇게 잔잔하던 영화가 이 곳 저 곳을 뛰어 다니기 시작하는 것은 동석이 애련을 거절하는 순간부터다. 동석의 애인 희수(윤지혜)가 등장하면서 는 제목과 어울리지 않게도 집착과 광기에 휘둘리는 사이코 스릴러가 된다.
얼마나 좋아했을지...얼마나 슬퍼했을지...이런 사랑을 한사람들에게는 짠한 영화.
몇 년 전...
옛 영화라 그런지 더 아날로그감성에 젖어들 수 있었던..자신은 사랑하는데 그 사랑을 몰라주고 받지 못하니 이렇게 집착이 되는거겠죠
몇 년 전...
아름다운 이미연의 옛날모습을 본것으로 만족힌다. 아름다운 이미연이 이렇게 망가지는 짝사랑을 하는데 실감이 안난다 상대역배우가 더 매력적으로 나왔어야 실감이 났을텐데...생긴거 말고 경험많은 여자들도 반할 만큼의 매력적인...
몇 년 전...
아름다운 이미연님..... 좀더 섬뜩했으면...아쉽다..
몇 년 전...
영화는 아주 훌륭했지만 남자주인공역을 다른 분이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몇 년 전...
영화음악이 좋았던 영화.짝사랑의 광기,그리고 너무도 이뻤던 이미연
몇 년 전...
이미연보다도 윤지혜가 보였던 영화.
몇 년 전...
7년전 봤던영화인데 저남자 욕하고싶다
애인도있으면서 저외로운여자한테
오해살여지있는행동보이고
결국 자살하게만들쟇아
몇 년 전...
이미연의 연기가 영화의 95%!
몇 년 전...
끈 떨어진 물고기 자리. 이미연 만 빛나는 연기.
나 이상한데서 팍 터졌다. 가슴부항 때메...
몇 년 전...
60.
몇 년 전...
으아 누구 유방이냐 저거 10점 !!
몇 년 전...
남자배우때문에 완전 망친 영화 ! 이미연이 아까움!
남자배우 이름이 최우제? 연기 드럽게 못하네 완전 발연기 쩐다
몇 년 전...
초등학교 6학년 끝무렵에 봤던 영화. 너무 오래돼서 스토리가 기억이 잘 안 나지만(다시 보면 기억나겠지) 이 영화의 전체적인 색감은 가을 황금빛 들판을 볼 때의 그 느낌이랄까? 특히 내 기억에는 'Calling you'라는 배경음악과 함께 나오는 프랑스 영화가 비디오가게에 나오는 장면이 그나마 뚜렷하게 남아있다.
몇 년 전...
이미연의 연기가 훌륭하다....단순한 스토커 얘긴줄 알았는데.....이런 식의 사랑도 있구나....하는 생각이든다.....이미연을 제외한 연기자들의 연기는 좀 아쉽다....
몇 년 전...
오 이렇게 흘러갈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몇 년 전...
잔잔하고 섬세한 영화... 그리고 가슴아픈 사랑.. 머 살짝 부족하긴 하다 7점이나 6점정도가 적당한 영화라고 생각함
몇 년 전...
이 영화로 이미연은 연기력을 인정받은
몇 년 전...
물고기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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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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