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나무 숲 : The Windmill Palm Grove
참여 영화사 : (주)영화사참 (제작사) , 휴먼픽쳐스(주) (제작사)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영화진흥위원회 (제작서비스-사운드) , 남양주종합촬영소(소품실) (제작서비스-소품/의상) , 남양주종합촬영소(스튜디오, 야외세트 대여등) (제작서비스-세트) , 서울현상소 (제작서비스-로케이션)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9
단 한번의 사랑이 남긴 그리움의 숲...그 사랑 속으로 빠져든다!!그 남자, 상봉터미널에서 강릉 가는 버스를 타다 젊고 능력있는 변호사 김인서(김민종 扮)는 대학의 특강요청으로 강릉행 버스에 오르는데, 문득 그를 쫓아온 여자, 최성주(이아현 扮)를 발견한다. 그녀는 엊저녁 그와 선을 본 당당하고 매력적인 커리어 우먼. 하지만 적극적인 성주에 대쉬에도 의외로 인서는 담담하기만 하고...오히려 겨울의 풍광처럼 우울한 얼굴로 자신의 묻어둔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남자, 거제도의 야생화 같은 그녀에게 욕망을 느끼고... 2년전, 특허권 업무차 거제도 조선소로 오게 된 인서. 그는 도착하던 날, 조선소 한 무리의 족구팀들 가운데 한 여자에게 시선을 빼앗긴다. 작업복 차림에 남자 직원들 틈에서 강렬한 스파이크를 구사하는 화연(김유미 扮). 화연은 조선소의 현장직 노동자, 트랜스포터다. 인서는 거친 야생 속에 숨겨진 그녀의 때묻지 않은 순수와 매력에 강렬한 욕망을 느끼게 되고, 장난처럼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 여자, 그 남자의 욕망으로 사랑이 다치다. 1년만 사귀자는 인서의 농담 같은 제안이 화연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 회식자리에서 화연은 감정을 주체 못해 만취하게 된다. 술에 취한 그녀를 바래다주게 된 인서. 화연을 등에 업고, 그녀의 집이 있는 공고지의 언덕을 힘겹게 오른다.그 남자, 종려나무 숲에 얽힌 비밀스런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기고..... 이국적인 종려나무가 산을 뒤덮고 있는 바닷가의 쓸쓸한 외딴집. 그곳에 외롭게 살고 있는 세 여인. 화연과 할머니, 그리고 중풍에 걸린 화연의 어머니. 할머니는 인서를 반갑게 맞아주고, 인서는 언덕을 가득 메운 종려나무 숲에 대해 묻는다. 돌아오지 않은 사랑을 기다리며 한없는 그리움으로 숲이 되어버린 종려나무. 종려나무 숲에 얽힌 세 여자의 비밀스럽고도 가슴 시린 이야기에 귀 기울이던 인서는 문득 화연을 향한 사랑으로 가슴이 먹먹해지기 시작한다. 그 남자와 그 여자, 뒤늦게 찾아온 폭풍 같은 사랑의 시작! 하지만, 엄마나 할머니처럼 부질없는 사랑을 기다리며 살지는 않겠노라고, 종려나무 숲을 태워버리고 말거라는 증오에 찬 화연의 가슴은 인서를 받아들이지 않고, 결국 인서는 화연을 섬에 남겨두고, 도망치듯 서울로 향한다. 인서는 과연 화연을 잊을 수 있을까? ‘종려나무 숲’은 과연 그들의 진정한 사랑을 이뤄줄 수 있을까?
OST가 너무 좋네요... 좋은 사람 만나요!!! 크아ㅠㅠ
몇 년 전...
좀만 더 매끄러웠으면 대작이 될 뻔했다.
몇 년 전...
김민종 마지막영화네 언제다시영화찍나요
몇 년 전...
민종형님 영화 중 가장 평가절하된 영화가 있다면 바로 나비와 종려나무숲이겠죠..
몇 년 전...
너무 배경과 스토리가 멋집니다.
몇 년 전...
거제도의 풍경과 잔잔한 감동의 영화.. 엔딩장면의 여운은 특히 좋았습니다.
몇 년 전...
감동적인 수작
몇 년 전...
거제도 공곶이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하는 한 편의 예술 같은 영화! 그 시린 듯한 배경.. 너무 아름다움!
몇 년 전...
내용도 좋고 결말도 시원..
몇 년 전...
Grove 단어 잘못되었음.
몇 년 전...
요즈음 흥행몰이에 열중하는 대부분의 영화보단 나름대로 각본도좋고 배경도 훌륭한 수작이라 사료됨.개인적으로 김민종이란 배우는 영화속의 대사처럼 기생오라비처럼 생겨 싫어하지만 고참인 이경영의 모습이 좋았고 조은숙,김유미의 연기는 압권이었음. 간만에 사람을 감동시키고 여운이 남기는 영화에 제작진에 경의를~
몇 년 전...
난. 좋았는데. 깊은여운이남는. 영화~~좋아
몇 년 전...
약간 지루한면도 있지만 한국 영화 조폭코미디같은 저질영화보다는 훨씬 낫다.
몇 년 전...
시종일관 어색한 사투리에 발연기들.. 오글거림의 진수를 보여줌.
평점에 낚이는건 이제 그만ㅜㅜ
몇 년 전...
아! 영화 잘 만들었네. 이런 숨어있는 보석같은 영화들 많이 보고 싶다.
몇 년 전...
좋았음.
몇 년 전...
김민종의 연기는 내내 영화를 파고들었던것 같다. 아 김민종 팬이라고 생각한적은 없었는데 늘 좋았던 것 같다, 연기 잘하네.
몇 년 전...
2000년대 최고의 한국영화. 튼튼한 대본,조은숙,김유미의 연기가 뛰어나더군요.
몇 년 전...
마지막 김유미가 김민종 강의 듣는 필연성을 좀더 주셨으면 내용이 연결이 될텐데 아쉽습니다..
거제도에 있는거같던 여자가 뜬금없이 강릉에서 강의를 듣고 있길래 좀 황당했습니다..
뭐..영화는 나름 괜찮았어요..
몇 년 전...
잔잔한 하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아름다운 영화.
몇 년 전...
김유미가부른 노래제목이머지요 아시는분 답변좀요 ㅠㅠ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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