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스트리트의 소매치기 : Pickup on South Street
참여 영화사 : 투엔티쓰 센츄리-폭스 필름 코퍼레이션 (제작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6
매카시즘이 득세했던 50년대 초반 미국사회의 강박증을 필름누아르 형식을 빌어 그려낸 사무엘 풀러의 걸작. 우연히 공산주의 스파이의 마이크로필름을 훔친 소매치기가 통제 불가능한 상황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내고 있다. 유연하고 힘찬 카메라워크와 정교한 폭력의 안무가 일품인 작품으로, 이후 누벨바그 작가들에게 열렬한 찬사를 받았으며 사무엘 풀러의 영화적 스타일이 확립된 작품이기도 하다. 원래 제목은 ‘소매치기’로 영화 초반부의 장면은 로베르 브레송의 작품을 떠올리게 한다. (2009년 시네마테크 사무엘 풀러 회고전)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영화.. 소매치기 씬에서 펼쳐지는 몽타주씬과 교차편집은 압권이고
몇 년 전...
이런 명작을 볼수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사무엘 풀러 감독님 감사합니다.
몇 년 전...
인생을 묘사한 장면 좋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점은 재미가 있다.
몇 년 전...
걸장인 거 같은데 왠지 모르게 허술하다!
몇 년 전...
무난하다고 본다...
몇 년 전...
빈 사무실 책상에 태블릿 있었다. 그리고 우연히 기자가 손에 넣었다. 안에 들어있던 것들은 판도라의 상자 그 자체였다. 사무실 비우면서 그것만 놓고 갈 리 없었다. 의도적으로 거기에 놓아뒀던 것이다. 뭘 기대하고 그랬던 것일까. 그 모든 걸 혼자 그랬을까? 혼자 움직이기엔 그림이 너무 크다. 거기에 태블릿을 갖다 둔 사람은 누굴까. 아무 대가도 없이 언론에 넘긴다고? 진실을 밝히기 위한 사명감으로? 뭔가 더 있어 보인다.
몇 년 전...
진헤크만와 함께 악역을 해줘야 진가가 드러나는 리차드 위드마크. 재밌을것 같은 줄거리인데 의외로 재미가 없어.. ㅋ
몇 년 전...
리차드위드마크를 알게된 영화
몇 년 전...
매력적인 소재에도 불구하고 여자가 남자에게 보이는 헌신이 감정이입되지 않는다.
남자는 필요이상으로 여성에게 위악적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해 맹목적인 것은 너무 불편했다. 마치 김기덕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몇 년 전...
이상한 느와르. 사무엘 풀러는 비장미보다는 강박증을 영화적 기폭장치로 사용하는 데 큰 재주를 보여준다. 리차드 위드마크의 사용법에서 사무엘 풀러와 쥘 다생의 차이에 주목하자.
몇 년 전...
범죄자가 묘하게 사건에 얽혀 국가를 위한 공을 세운다는 이야기인데 - - 좀 매끄럽지는 못하다. 그리고 여주인공이 너무 치근덕거리고 그 정서를 이해하기 어려워서 거슬린다. 그냥 그런 영화일 뿐 - -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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