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킬드 마이 마더 : I Killed My Mother
참여 영화사 : (주)엣나인필름 (배급사) , (주)엣나인필름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7
나는 누군가의 아들일 수는 있지만 엄마의 아들이긴 싫다.
16살 사춘기 소년 후베르트는 엄마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하다.
자신을 이해해주기는커녕 제멋대로 행동하는 엄마에게 진절머리가 난 후베르트는
그의 연인 안토닌과 함께 자유로운 독립을 꿈꾼다.
하지만 엄마의 눈에 후베르트는 그저 철없는 사춘기 소년으로만 보일 뿐이다.
어느날 엄마는 상상치도 못했던 아들의 비밀을 전해 듣게 되고,
방황하던 후베르트는 결국 기숙학교에 강제 입학하게 되는데...
‘오늘 내가 죽으면 어떡할래’ 란 말만 남긴 채 돌아서는 아들의 등 뒤로 ‘그럼 난 내일 죽을 거야’ 라고 속삭이던 엄마의 마음. 나는 언제쯤이면 그 마음을 모두 헤아릴 수 있을까
몇 년 전...
모자간의 사랑에 대해서 모두가 느끼지만 아무도 입 밖으로 꺼내기 두려워했던 말.
몇 년 전...
후베르트는 열렬히 표현했고
몇 년 전...
데뷔작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좋았습니다연출과 색감 좋고 ㅠㅠ 특히 배경음악이 적재적소 ㅠㅠ아킬마 보시고 마미도 꼭 보십시오!!!
몇 년 전...
습관처럼 상처주면서도
몇 년 전...
'못된' 아들의 불효막심한 사랑 고백
몇 년 전...
"다들 엄마를 증오하는 건 죄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건 위선이다. 그들 자신도 엄마를 증오하면서. 그것이 1초든 1년이든. 중요한 것은 엄마를 증오한다는 것이다."
몇 년 전...
중2병 감성
몇 년 전...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라고 한다
주인공보다 엄마가 더 마음 아팠을거 같다
나도 아들만 둘키우지만 어린이였을때와
성인이 된 아들사이에는 많은 간극이 있다
나또한 그간극에 적응하고자 부단히 노력중이다
동성애 관련 영화를 너무 많이 봤다
이제 그만봐야겠다
몇 년 전...
엄마를 떠나 봐야 그 지극한 모성을 알 수 있겠지..
10대 게이의 엄마에 대한 반항을 자비에 둘란의 개성있는 영상미와
음악 그리고 매력적이고 귀여운 연기로 재밌게 그려냈다.
20살 약관의 나이에 이렇게 강렬한 데뷰는 천재소릴 들을만 하다.ㅋ
몇 년 전...
거침없지만 안타깝고 때론 먹먹하다...
서로에게 계속 상처를 주며 계속 엇갈리기만 했던 아들 후베르트와 그의 어머니...
아슬아슬...정말 폭발하기 일보직전...
연인 안토닌의 어머니 사이와 좀 대조적인...
몇 년 전...
현실성이 없어보여 몰입이 안되었다. 그러나 그런 현실은 바다건너 세상에는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다시 집중..그러나 답은.., 그래서 뭐?? 라는 생각만 들게하는 영화다. 사람의 마음을 이쪽저쪽으로 움직이지도 않는 영화는 단순한 영상물에 불과하다. 그냥 한없이 낯선 영화다, 낯선게 색다르게 다가오지도 않는 ..
몇 년 전...
'마미'를 보기 전에 준비단계... 사랑하지만 쉽게 정을 붙일 수 없는 이상한 모자의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자비에 돌란이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부분은 '마미'와 흡사하고 주연배우들도 동일하지만 거칠었던 초기 연출 스타일을 볼 수 있습니다.
몇 년 전...
마치 의 뿌리 같구나
몇 년 전...
어쩌면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마음속에 묻어두기만 했던 엄마에 대한 애증, 그리고 사춘기 아들로선 절대로 이해못하고 깨닫지도 못할 엄마의 사랑. 이 영화로 자비에 돌란의 팬이 되게 생겼다
몇 년 전...
"내가 오늘 죽으면 어떡할 거야?"라는 자식의 모진 말에 "그럼 나는 내일 죽을 거야."라고 읊조리던 엄마의 속울음을 우린 너무 늦게 알아차리지. 애증을 파고드는 자비에 돌란 영화 세계의 출발점.
몇 년 전...
마미나 하트비트로 자비에돌란을 시작한 분들이라면 다소 고민스러운 작품. 영화자체는 굉장히 러프한 스케치와도 같아 그의 초기작을 살펴보는데 의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좋아할 필요도 없는 그런 상황. 너무 낯익은 배우가 나온다고 해서 반가워하지 말것. 영화의 혼란만 가중됨.
몇 년 전...
영화가 히스테릭하다. 잘만들었다. 하지만 탐앳더 팜에서도 확인됐지만 자비에 돌란은 관객에게 몰입과 흥미유발 보다 스트레스를 주는 스토리에 너무 관심이 많다.
몇 년 전...
캐릭터의 심리묘사와 독특한 장면들이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자비에돌란이 제스타일이어서 내내 눈이호강햇네요 심리묘사때문인지 스토리가 좀 늘어지는 면이 없지않지만 장점이 훨씬많은영화같아요 문상이 생겨서 또보러가려구요ㅎㅎ호불호가 가릴것같지만 갠적으로 10점만점에 10점!
몇 년 전...
아들의 눈으로 보는 엄마. "나는 완벽한 아들인데 엄마는 최악의 엄마야" 전 세계의 자식들이 공감할 금기어를 겁없이 뱉어내는 돌란의 도발이 사랑스럽고 신선하다
몇 년 전...
열아홉..그때의 감성을 잘 살ㄹ린..디테일이 살아있는 영화.
몇 년 전...
자비에 돌란식 사춘기 소년 캐릭터의 시작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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