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달 : Pale Moon
참여 영화사 : (주)영화사오원 (배급사) , (주)퍼스트런 (배급사) , (주)퍼스트런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평범한 주부의 거액 횡령 사건!
수 십억이 사라지는 동안 아무도 그녀를 의심하지 않았다!
평화롭지만 조금은 지루한 일상을 살고 있던 평범한 주부 ‘리카’. 파트 타임으로 일하던 은행의 계약직 사원이 된 ‘리카’는 미모와 다정한 성품으로 고객들의 신임을 얻게 되자 점점 자신감을 되찾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외근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백화점을 들르게 된 ‘리카’는 판매원의 설득에 계획에 없던 화장품을 구매한다. 가지고 있던 돈이 부족했던 ‘리카’는 고객의 예금에서 1만엔을 꺼내 충당하고 백화점을 나서자 마자, 바로 은행을 찾아 그 돈을 채워 놓는다. 하지만 이는 그녀의 일상에 작은 균열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한편, 까다로운 고객의 손자인 대학생 ‘코타’와 인사를 나누게 된 ‘리카’. 학비가 없어 휴학할 위기에 처한 그를 안타깝게 생각한 ‘리카’는 도움을 주기 위해 또 한번 고객의 예금에 손을 댄다. 그 이후, 점점 그녀의 삶은 돌이킬 수 없이 어긋나버리고 마는데…
잘 만들어짐 영화는 공통점이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높은 피치를 유지한다. 이 영화는 청력의 주파수를 넘어간 하이톤이다. 조용한듯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요동치고 있다. 그리고 관객에게 말해준다. 너라고 다를것 같아?...
몇 년 전...
정말로 슬픈건 진실이 아님을 알면서 모른척 품을 수 없는 거짓행복을 쫒는다는 것. 종이달 아래에 놓여진 그녀만의 위태로움
몇 년 전...
다 좋은데 남자배우에 몰입이 안됨-.-;;
몇 년 전...
방금보고 왔는데 와 정말 인물에게서 느껴지는 기쁨과 허무함
몇 년 전...
격정과 희열뒤에 오는 무료와 권태를 너무나 잘 드러낸 영화... 최고급 호텔에서 놀고 먹고 마신뒤에 체크아웃하는 날 아침 그녀의 표정은 보는 내가 다 허무했다
몇 년 전...
아슬아슬 긴장감에 머리가 아플정도~~~
안타까운 마음,
불안한 마음 으로 재밌게 봅니다
몇 달 전...
싸가지 없는 젊은 남자 주인공, 극과 극의 환경에 보상심리라도 있는지 남의 돈을 휴지처럼 막 쓰는 모습, 여주인공도 본인 돈도 아니면서 나이가 많으니 젊은애한테 지나치게 돈 많은척 쓰는 모습도 감당을 어찌 하려구 그러는지, 주인공 둘다 비현실적임, 상황도 극단적이고 결말이 파국으로 끝날수밖에 없음, 할아버지 돈이라고 말하고 현실적으로 상황에 맞게 살면 좋을텐데,
몇 달 전...
일본에서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는데
내가 살았던 일본의 1990년대 미와자와리에의
예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그나마 발연기에 누드집으로 악평만
흉흉했던 리에가 이 영화를 통해
리스시절의 화려했던 옷을 벗고
연기의 나비로 새로운 변신에 성공했다는 느낌
유명스모선수와 결혼을 하자마자 이혼을 했는데
어린 리에의 충격이 심했던듯
지금이라도 살좀 붙으면 이쁠듯
몇 년 전...
미야자와 리에가 이렇게 늙어 보일수가....
40살에.... 일본 배우들 관리를 안하는 듯....
몇 년 전...
근래들어 출시된 작품중 가장 구성이 잘되어 있어서 계속 긴장감을 가지고 봤고 역시 개성파 연기자들의 연기력들이 고퀄리티어서 일상에서 벌어진 일 같은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기대를 가지고 꾸준히 시청할 계획임,,,,
몇 년 전...
개가 똥을 끊지 그손버릇 남주겠나
어른되서도 횡령을 처하면서 자유를 논하며 정신승리하네
돈많이 횡령해서 살기좋은 베트남가서 사는것 보니
배아푸네^^
몇 년 전...
내가 알던 미야자와 리에의 모습이 아니었음..
돈으로써만 증명된다고 생각하는 한 여인의 막장극.
몇 년 전...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의 탈선적 해석. 무단히 대출한 행복 뒤에 무상한 현실이 꼼꼼히 추심해온다
몇 년 전...
그녀는 행복했을까..
몇 년 전...
나의 행복 중요하지...
그런데 말이야...
몇 년 전...
가짜 모습이 아닌 내면의 진짜 모습을 쫒는
속물이 아닌 나를 찾는 영화
몇 년 전...
일본을 잘 묘사한 영화. 답답한 사회 구조.
몇 년 전...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교훈을 주는 영화~ 작품성은 크게 나쁘지 않음~
몇 년 전...
자유롭게 기쁨을 쫓고 싶은 욕망을 억누르고 사는 사람들의 내밀한 환타지. 현실에서는 전혀 가능하지 않으니 굳이 개연성을 따질 것도 없다. 단지 스토리가 무진장 지루하다. 은행이라는 공간의 신선함, 비쩍 마른 리에의 정장 차림 정도가 재밌는 요소.욕망의 비극을 이야기하려던 스토리가 아닌 결말이 이채롭다.
몇 년 전...
종이달처럼 가짜라도 리카는 행복했을까?
몇 년 전...
어떠한 삶을 선택할지는 본인의 몫
몇 년 전...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평범한 주부의 거액 횡령 사건!
수 십억이 사라지는 동안 아무도 그녀를 의심하지 않았다!
너무나도 진실을 알수 없는 한 주부가 벌이는 횡령 사건의 진짜 진실이란?
몇 달 전...
영화 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아픈...종이달의 의미가 참...나 역시 어쩌지 못하는...돈이란 멀까...그리고 미야자와 리에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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