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영화이자 여섯 번째 발성영화로 제작 당시 영화의 문법과 기술의 진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애순은 돈과 육체적인 욕망을 좇아 가정을 버리고 애인을 택한다. 그러나 애인이 가난한 범죄자임을 알게 되자 그를 경찰에 신고한 후 또다시 화려한 무용수를 따라 떠나버린다. 급히 떠나려던 애순은 자신의 차로 딸을 치게 되는데...
1930년대 서울의 풍경과 신여성에 대한 대중의 관점 등을 반영한 이 영화는 북한 최고인민배우였던 문예봉이 출연했다.
30년대 생활상이 담긴 귀한 자료인듯. 시대는 바뀌었어도 사람사는 모습은 비슷하네요
몇 년 전...
볼륨이 왔다갔다 대시 전달이 안된다. 30년대 치곤 수준 좋은편
몇 년 전...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몇 년 전...
문예봉의 미친 연기력이 뛰어남!!
몇 년 전...
허걱! 스토리가 제법 치밀한걸. 연기와 촬영은 엉망. 문예봉의 드센 목소리가 이질적.
몇 년 전...
자유부인(1956) 20년전, 미몽이 있었다!
몇 년 전...
식민시대 여성들에겐 자신의 욕망을 따르는 삶이 하룻밤의 달콤한 꿈일 수밖에 없었다.
몇 년 전...
그때나 지금이나 사는 모습, 갈등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한다. 1930년대 서울의 풍경이라니 신기하다. 문예봉의 외모는 오히려 현대적이다. 당시에는 회개해야 할 여인이었지만 지금의 시각으로는 억압에 굴하지 않았던 여인의 자화상.
https://youtu.be/tmd_OBPFll8
몇 년 전...
놀랍다. 1930년대의 한국말....
몇 년 전...
82년 전 작품인데도 당시 근대적 연애관을 소재로 불륜을 그려낸 점도
흥미롭고 1936년 서울의 모습과 약간 거센 서울사투리도 인상적이다.
영상과 음향이 너무 오래되서 제대로 복원시키면 더욱 좋겠단 생각도...
몇 년 전...
가족 구성원이 대가족이 아니라 세명이라는 점에서 2018년 요즘 가족 상황과 똑 같고 갈등의 원인도 돈과 사랑 때문이라는 것도 똑 같다. 교통 사고로 비극적 결말을 맺게 된다는 설정도 70년대 대중영화 수법과 비슷하다. 어쨌든 당대로선 앞선 발상이며 흥미로웠을 것이다.
주제가 '계녀사' 처럼 부인 교육 에 맞추어져 있다는 점에서 가부장적이다.
몇 년 전...
30년대 풍경이 어째 내 어릴적 70년대와 큰 차이가 없을까
투박한 대사와 몸짓 인상적이다
몇 년 전...
영화영상 사료로서 가치가 있는 영화, 제목은 왜 미몽일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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