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는 피었는데 : The wild flowers in the battle field
참여 영화사 : 영화진흥위원회 (제작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4
한 어린이의 증언을 통해 한국 동란의 비극이 펼쳐진다. 그가 본 것,느낀 것은 많아도 어린이는 아무 것도 말하지 못한다. 10살난 주인공 돌이는 전방에 살때부터 군인들의 마스코트로 귀여움을 독차지한다. 언덕 너머에는 북괴군이 주둔했으나 돌이에게는 아무 의미도 없었다. 그러나 돌이에게도 전쟁의 비극이 찾아온다.
(2018년 제12회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초등학교 때 반공영화로 단체관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칼라였던 것 같은데 흑백스틸컷이네요. 노란 들국화가 온 들판에 화사하게 피었던 장면은 지금도 감동으로 밀려오네요
몇 년 전...
당시 영화치곤 북한군 탱크 씬은 정말 디테일 좋네요!화질도 리마스터로 좋고 굿!
몇 년 전...
비극은 없다에서 융단 폭격 장면 도용함. 원조는 들국화는 피었는데
몇 년 전...
저번에 dvd 를사서 봤는데.. 정말 슬프더라구요.. 마지막이 왜이리 허무한지.. ㅠ
몇 년 전...
명감독 이만희의 망작이로군요. 메이지유신 아니 10월 유신이후 군부독재의 서슬 시퍼렇던 시절 대한민국 문화계가 거의 얼어붙어있던시절 이만희도 제 소신대로 영화를 만들기 어려웠겠지. 군데군데 계몽적인 내용 그리고 국군은 용감하였고 북한은 잔혹했다는 단세포적인 진행이 부담스럽다. 일본제국의 자살특공대 마냥 갑작스런 자살 공격도 어이가 없고 매장면마다 부자연스럽고 어색한 장면의 연속일 뿐이다.
몇 년 전...
둔탁한 진행이지만 74년의 블록버스터라 불릴만큼 시각으로 전해주는 6.25 초창기의 모습이 잘 묘사되었다.
몇 년 전...
이만희도 어쩌지 못한 시대의 한계
몇 년 전...
중1 때 단체관람가서 본 영화... 아, 영화 속 장면 눈에 생생한데 난 언제 이렇게 나이 먹었나 ㅠㅠ... 돌아가고싶다.. 그때로..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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