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 Come Rain, Come Shine
참여 영화사 : (주)영화사봄 (제작사) , (주)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배급사) , 동문미디어컨텐츠&문화기술투자조합 (제공) , (주)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제공) , 포르티시모 필름 (해외세일즈사) , 경기영상위원회 (제작서비스-촬영)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저기… 나, 나갈거야
여느 날과 다르지 않았던 어떤 하루. 출장 때문에 공항까지 데려다 주는 차 안, 그녀는 마치 음료수 캔이라도 내밀듯 불쑥, 남자가 생겼다며 집을 나가겠다고 말한다.
난, 괜찮아…
단 한번도 이유를 묻지 않았던 그는, 그녀의 새 남자가 데리러 오기로 한 날, 짐을 싸는 그녀를 위해 아끼던 찻잔을 포장해 주고 맛있는 커피를 내려 준다. 오늘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짐을 싸는 도중 함께 만들었던 기억과 추억을 되살리는 물건들이 튀어나오고, 그 때마다 따로 있던 두 사람은 서로의 공간을 찾는다. 익숙한 시간이 흐를수록, 그의 속 깊은 배려에 점점 화가 나는 그녀는 그런 자신의 감정이 당황스럽다. 속 마음을 알 수 없는 그는 마지막 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에 예약하고 함께 외출하기로 한다. 하루 종일 내리던 비를 피해 길 잃은 새끼 고양이가 집으로 찾아 들고 숨어버린 고양이를 핑계로, 비에 잠겨 끊어진 다리를 핑계로, 두 사람은 하루 더 함께 머물게 된다. 그와 그녀는 진짜 헤어질 수 있을까?
그냥 보기엔 답답하고 지루하고 짜증나겠지만
몇 년 전...
하얀종이에 검은색 선을 그으면
몇 년 전...
이 영화는 영화관이 아니라 비오는 날 늦은 오후 \집\에서 알리오 올리오 먹으면서 포도주 아닌 커피 홀짝이며 \혼자\ 봐야하는 영화다. 그럼 알 수 있다. 사람이 1.5시간 만에 어디까지 우울해질 수 있는지.
몇 년 전...
성숙을 가장한
몇 년 전...
다시본이영화는영신의심리상태에관심이갔다첨봤을때는왜저런남편을떠나려고했을까하는의구심이들었었는데....다시본영화에서는영신이답답함을느꼈을지도모르겠단생각과정말떠나고싶은사람은아니란생각이들었다.결혼생활5년차..위기가올때도되었다.......
몇 년 전...
이 영화가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가끔 씩 생각나서 몇 년에 한 번씩 다시 봅니다.
몇 년 전...
난 이상하게 한번씩 이영화가 생각이난다
하루종일 비내리는날을 좋아해선가
암튼 주절주절 이영화가 나는 좋더라
몇 년 전...
가슴을 표현하지 못하고 나를 알기를 바라는 긴 여운‥
몰라도 그건 내몫 ‥
나는 모든걸 포용하는데 그녀는 떠난다
몇 년 전...
이런 한국영화가 있었다니.. 놀라운 흐름과 전개.
몇 년 전...
처음봤을땐 지루해서 졸다가 엔딩만봤는데...
이제 다시보니 많은것이 보인다.
몇 년 전...
간만에 차분하게 감정을 잘 묘사한 영화를 봤네요.
몇 년 전...
감정의 무뎌짐, "괜찮다"는 말 속의 반대말
몇 년 전...
영화 시간 100분동안 내내 어색하기만하다.
두사람에게 있었던 일들을 무미건조하게 그리고 어색하게 나열만 할뿐이다.
분명 공감되는 부분도 있지만, 지루하게 느껴졌다.
몇 년 전...
사랑의 유효기간에 대한 보편적 감성.
몇 년 전...
현빈 좋아.. 활동 응원해
몇 년 전...
연출력에 박수를.
몇 년 전...
어쩌라구요
몇 년 전...
공간은 차와 집 뿐이었지만 그들의 행동과 표정과 대화들에서 느낄수 있는 여러가지 감정들이 좋았다. 이런 연출 스타일을 좋아하긴 하지만 너무 루즈해서 현빈과 임수정이 아니었다면 지루했을지도.
몇 년 전...
본지 한참 되었지만 가끔 생각나는 영화. 깊이가 있는 영화라 생각한다. 너무 좋았다.
몇 년 전...
잠자기 딱 좋은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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