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가을 네살박이 유숙(최진실)은 낯선 땅 스웨덴으로 입양된다. 수잔이라는 새 이름으로 자라난 그녀는 낯선 환경과 자신의 이질적인 외모에 소외감을 느끼고, 정체성에 대한 의문으로 괴로워한다. 히스테리컬한 양모의 가혹한 매질과 학대로 13살부터 여러 차례 자살 시도를 한 그녀는 결국 18세에 자립을 한다. 자립 이후 자신의 뿌리에 대한 궁금증은 더해 가고 유숙은 친모(김윤경)를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모든 시도는 수포로 돌아가고 결국 절망한다. 애정에 굶주린 그녀는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아이를 낳지만 곧 헤어지고 혼자 아이를 키워간다. 그러던 어느 날 스웨덴 선교사의 도움으로 한국에 친모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한다. 꿈에 그리던 친어머니와의 해후를 한 유숙. 시간의 강을 넘어 상봉한 두 모녀는 한없이 눈물을 흘릴 뿐이다.
다시 보고싶은 영화
몇 년 전...
수건 들고 1시간 이상 울게 했던 영화...ㅠ.ㅠ
몇 년 전...
아주 오래전에 봤었던 영화지만 아직도 기억나는 슬픈 영화
몇 년 전...
친모오빠찾은 후 사업한다고 돈 뜯기고 오히려 양부모 곁으로 돌아가게 된...
몇 년 전...
최진실이 가장 아름답게 나온영화인것같다!! 이영화보고 완전 팬됨!!!!
몇 년 전...
참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영화 슬프다는 건 다 아실테고. 우튜브에 있는 풀영상은 소리가 이상하게 나오더리고요, 풀영상 발견? 해서 좋았는데. 아. 그리고 여기 나오시는 스웨덴 남성배우 분 중, 극중 윌리와 호깐 역 (극중 수잔 이복 남자형제)님은 상당한 미남이세요
몇 년 전...
영화도 재밌고, 최진실의 연기가 빛을 발했음. 최고의 영화임.
몇 년 전...
감동있는 한 번 쯤 생각해 보게 하는 영화
몇 년 전...
초등학교때 친구집 vhs로 보고 너무 큰 충격과 슬픔에 젖어들었던 ...어쩌면 어린 나에게 너무 큰 슬픔을 안겨주어 지금 생각하면 보지 말았어야 했던..고 최진실누님과 국민어머니 김윤경선생님의 처절하고 눈부신 연기
임팩트가 너무 강해 아직도 오열하는 모녀의
모습이 생생하네요 유숙님 저하늘에서 어머니와 가족들과 행복하세요 ㅜㅜ 너무 슬퍼요
장길수 감독님 고맙습니다
몇 년 전...
어릴 땐 그냥 영화였는데..아이를 낳고 보니 이 나라의 어두운 부분까지 생각하며 보게 되네요..얼마나 많은 분들이 수잔처럼 혹은 더 고통스럽게 타국에서 인생을 살고 계실지..참..이 나라가 원망스럽네요 겉으론 경제성장 어쩌고 했지만 이승만때부터 잘못된 길이었고 이 모든 것이 친일파를척결하지 못한데서부터 비롯
몇 년 전...
EBS 채널 돌리다 봤는데,,정말 가슴아픈 영화 였습니다.
최진실씨 삶도 많이 생각이 나도, 수잔의 삶도 너무 너무 가여워서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이영화를 EBS에서 방영한거 참 좋은 일이라 생각하며,, 우리 청소년들이 꼭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입양을 많이 보내고 있는데 꼭 다시 생각해 보길,,,,
몇 년 전...
다시보고싶은 영화
최진실 연기잘함
몇 년 전...
어제 EBS 방송에서 수잔브링크의 아리랑 보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고 최진실과 수잔 브링크의 삶이 오버랩이 되어서인지 두 분다 행복한 가정이 주지 못한 환경에서 치열하게 살아보고자 했는데 현실이 받쳐 주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부디 하늘에서는 못다 이룬 꿈을 이루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몇 년 전...
그 시대에 심심찮게 이뤄졌던 해외입양이 일어났던 작은 단면의 사회현상 ... 그 서글픈 영상을 잘 연기한 고 최진실씨가 그립네요...
몇 년 전...
어제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EBS에서 봤어요. 옛 서울 풍경 보는 재미도 있고, 당시 시대상황과 현재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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