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예술가의 마지막 일주일 : Chicken with Plums
참여 영화사 : 프리비젼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주)키노아이디엠씨 (수입사) , 프리비젼엔터테인먼트 (제공)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이루지 못한 첫사랑을 바이올린 연주에 녹인 순정 아티스트 나세르알리 칸, 자신이 아끼는 바이올린이 부서지자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고 죽기로 결심한다. 아내의 눈물 어린 호소도, 마당을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그의 마음을 결코 바꾸지 못하고 시간은 하루하루 흘러간다. 첫사랑의 추억에 젖어 며칠 밤을 보낸 그는 여섯 번째 날,
저승사자의 방문을 받게 되는데...
한 예술가의 비애를 독특하고 환상적인 아라비안 나이트 풍의 화면에 담아 샹송과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녹여낸 기발한 작품!
(2013년 4월 시네프랑스)
마지막의 그녀의 멘트가 그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었을텐데..
몇 년 전...
이토록 아름답고 몰입도있는 서사의 멜로는 정말 오랜만이다. 중간중간 삽입되는 애니메이션도 만듬새가 퍽 좋아서 몰입감이 배가 된다. 마지막 결말부의 파노라마처럼 스쳐가는 알리의 사랑이야기를 보고 있노라니 슬픔에 눈물을 참기가 힘들었다. 올해의 수작
몇 년 전...
아들이 기도하는 부분붙터 펑펑 울었어요 연출이 뻔한 이야기를.살렸어요
몇 년 전...
한 사람의 일생을 일주일이란 시간 안에 함축적으로 표현하면서 이렇게 근사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랍다.
몇 년 전...
영화 보는 동안에는 조금 난해하다 싶었는데 영화가 끝나고 나서는 한장면 한장면이 다 연결지어 지면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 까지도 울었음 ㅠ
몇 년 전...
예술을 넘어 코믹, 인생, 철학, 로맨스까지 갖가지의 장르들을 잘 기워맞춘 오색 누비이불 같은 영화..... 정말 따뜻하다....., 삶과 죽음을 떠올리시는 분들께 달콤쌉쌀한 시간이 될 겁니다.
몇 년 전...
사랑의 아픔이 있어야 예술은 깊어진다.
몇 년 전...
어떻게 저렇게까지 평생을 못잊을수가있지..... 알리는 삶마저포기할정도로. 아내가 제일 가엾다. 셋다 짠하지만. 영화라서 저렇게 끝까지못잊는거겠지... 근데 나도 몇년간 앓아본적이있어서 이해는간다 놓아지지않는것 사람의마음은 어쩔수가없는것정말
몇 년 전...
각자의 사랑이 있는 것 같다. 남편을 사랑했지만 사랑받지는 못한 아내, 어긋난 사랑에 대한 미련을 갖고 사는 남편, 놓쳐버린 사랑을 평생 잊지 못하는 이란. 셋 다 열렬히 사랑했지만 이루어지는 않는다. 어쩌면 사랑이 이루어지느냐 마느냐와는 별개로, 자신의 몫으로 배당된 사랑이 있는 것 같다. 슬프다
몇 년 전...
마지막 일곱번째날이 바로 그날(?)이였구나...
안타깝지만 음악에 미쳐 가족한테 무신경하고 이기적으로 행동했던 남편을 바라보고 살았던 아내 때문에 더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데...
몇 년 전...
또 다른 반전 영화. 만화처럼 코믹하게 혹은 예쁜 그림이 있는 통속 연애소설 같은 이야기를 좋은 음악으로 보여주다 마지막 몇분간 다소 냉소적일수도 있었던 관객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어 놓는 짓궂은 영화. 강추.
몇 년 전...
페르세폴리스 좋아하시면 이 영화도 보세요. 페르세폴리스와 마찬가지로 책에서 느껴지는 깊이는 덜하지만 영상미가 끝내주네요. 하지만 주인공들의 연기는 많이 아쉽습니다. 둘 다 백치미가 느껴지는.. 그래도 오랜만에 영상미로 황홀했습니다.
몇 년 전...
아름다운 영상과 어우러진 음악이 가득하다. 그의 마지막 일주일이 어떤 의미였는지 이해된다
몇 년 전...
인생 에서 남은 일주일이 아닌 하루가 남았다면 무엇을 아쉬워 하며 무엇을 선택 하실 것인가요?
몇 년 전...
예술이네요. 신선하고 가볍지 않네요
몇 년 전...
아내가 불쌍
몇 년 전...
사랑과 맞바꾼 혼이 담긴 바이올린을 다시는 찾지 못한 상실감에 목숨을 끊은 어느 예술가의 죽기전 일주일의 독백에..바이올린 연주와 애니, 흑백톤의 영상등으로 포장은 했지만 전반적으로 너무 무미건조했고 신파적 결말도 진부했다..
몇 년 전...
바이올린을 사랑한 남자와 그의 맺어지지 못한 연인
몇 년 전...
아름답고, 아프다.
몇 년 전...
르네 마그리뜨의 그림이 영화에 통째로 들어왔어요. 아름다운 영상과 단단한 스토리가 사람을 웃기다 울리는 영화입니다. 10점이 아깝지 않아요.
몇 년 전...
그녀의 기억속에 그가 없다는 것과 바이올린 이 둘을 같이 잃어버린 시즘에서 절망이 그를 잠식한다. 사랑의 기억으로 살아오다가 절망한 그....그래도 주변 세상은 각자의 자리에서 돌아간다. 여러 장르로..장송곡에 꽃가루 흩뿌리는 것 같은 영화
몇 년 전...
죽기전 가장 생각나는것은 사랑이 아닐까?
몇 년 전...
만화같은 프랑스 영화
몇 년 전...
영화가 참 소박하고 예쁘다. 죽음, 삶, 음악, 사랑 그 무엇에 대한 헌사였다면 참 좋았을텐데, 그 중 하나에도 집중하지 못하고, 동화처럼 예쁘게, 하지만 좀 산만하게 나열할 뿐이다.
몇 년 전...
그가 밉지만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던 그의 인생은 미워할 수가 없었다. 만큼이나 볼거리가 많다. 다만 상영관이 너무 없었던게 안타까울뿐.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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