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요 속에 숨어 멕시코 국경을 넘어 미국에 온 말괄량이 아가씨 마야는 언니의 도움으로 로스엔젤레스의 엔젤 크리닝 컴퍼니에 빌딩 청소부로 취직한다. 그러나 이 도시에는 천사라곤 없다. 호의를 베푸는 척 하면서 한달 월급을 커미션으로 갈취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지각을 해도 영어를 못해도 시간당 5달러를 받고 일하는 그 잘난 직장에서 쫓겨나야 한다. 그러던 어느날 마야는 노동운동가 샘을 만나 ‘빵과 장미’, 즉 생존권과 행복추구권을 얻기 위한 투쟁의 선봉에 서지만 언니의 배신으로 다시 멕시코로 추방당한다.
전 국민이 보고 느껴야 하는 영화. 별이 있다면 더 주고 싶다.
몇 년 전...
하루 빨리 노동자가 주인 되는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몇 년 전...
내가 보기엔 최고 중의 하나다
몇 년 전...
인간이길 포기하도록 강요받는 사회에서
몇 년 전...
이 영화에 장미를 바칩니다2
몇 년 전...
주제와는 관계없이 영화가 붕 떠있는 느낌
몇 년 전...
더 싸게 쓰려고 하청 업체와 계약하고, 조금 오른 최저 임금 때문에 시간 줄이고 계약 종료하는 노동 환경에서 결혼해서 애 낳으라고? 결국 저출산과 1인 가구 시대는 사익추구집단과 기득권이 만든 사회 불평등의 결과다. 아직도 노조에 대해 빨갱이니 종북이니 하는데 무슨 놈의 평등. 전체 임금노동자 중에 43%가 비정규직이고 그 비정규직의 월 평균 임금은 156만원. 당연히 여성의 노동 환경은 이보다 더 열악하다. 여기서 105만명 정도 되는 공무원 빼고 계산하면 임금노동자 두 명 중 하나는 계약직이나 알바라는 소리고, 그들이 받는 월급은 150만원 이하라는 소리다. 이런 상황에서 집 사고 결혼
몇 년 전...
빵과 장미는 그냥 얻어지는게 아니다. 좀 전형적인 노조운동 영화이지만
노동자의 단결과 이민자의 권리 챙취를 위한 메세지를 켄 로지 감독다운
훈훈한 감동 드라마로 잘 엮어냈다. 결말에 마야가 복직되길 기대했는데
결국 현실적인 마무리로 그 씁쓸함을 더했다.
몇 년 전...
왜 청소년관람불가죠? 성폭행의 위험에서 벗어난 첫 장면때문인가요? 음...아이들에게 보여줄까 했는데..초등고학년과 중학생에게..음...
몇 년 전...
보고 나서 봤더니...미국이나 한국이나 비슷하다 싶네요. 좋은 작품. 역시 켄 로치.
몇 년 전...
남의 나라 이야기만은 아닌 듯하다. 미국의 저임금 노동자들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이민자들의 정당한 임금과 권리 찾기 운동. 꽤 오래된 영화지만, 지나간 이야기가 아닌 여전히 곳곳에선 현재진행중인..씁쓸한 투쟁.
몇 년 전...
정서나 법제의 차이 노동현실과 폭력진압은 동일
몇 년 전...
극장 개봉 당시엔 그저 먼 나라 이야기로만 생각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영화가 아니라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는 일상이 되어버렸음.
몇 년 전...
주인공과 언니의 대화 장면에선 울컥~하드라 모든 비정규직/정규직이 봐야할 영화
몇 년 전...
요즘 한국의 상황에서 보자면 철저한 좌빨영화
수꼴은 보면서 토할지도 모르니 조심하길
몇 년 전...
어쩌면 나도 불평등에 학습된 무기력한 인간일지도.
몇 년 전...
정말 이 영화도 막판에 너무 울어가지고 지금 생각해도 넘 슬픔. 정말 모든 사람에게 정의를 줄 수 있는 사회가 실현되었으면 좋겠어요.
몇 년 전...
세상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삶과 투쟁을 그린 이 영화에 경의를 표한다. "밥과 장미의 투쟁을"벌이고 있는 수많은 우리나라 노동자들에게도 관심과 연대를...
몇 년 전...
삶의 권리(빵)와 존중 받을 권리(장미).
몇 년 전...
이 시대의 유일한 빨갱이 사실주의 영화의 진정한 거장
몇 년 전...
빵뿐만이 아니라 우리에겐 장미도 필요하다..ㅠ
몇 년 전...
온 유럽이 총 동원해서 만든 영화네요... 오올..;;
몇 년 전...
외국인 노동자에 관한?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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