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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레 신의 분노 포스터 (Aguirre: The Wrath Of God poster)
아귀레 신의 분노 : Aguirre: The Wrath Of God
서독 | 장편 | 95분 | 12세관람가, 심의번호 :2002-F130 | 어드벤처,드라마 | 2002년 08월 02일
감독 : (Werner Herzog)
출연 : (Klaus Kinski) 배역 아귀레 , (Alejandro Repulles) 배역 아르만도
참여 영화사 : ㈜영화사 백두대간 (배급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8
세상의 끝 아마존을 정복했지만,남은 것은 뗏목 하나와 원숭이 울음뿐…1560년, 전설의 황금도시 엘 도라도를 찾아나선 스페인 군대.군대를 이끄는 장군 피사로는 정글에 막혀 꼼짝 못하게 되자, 엘 도라도로 가는 길을 미리 확인할 선발대를 뽑는다. 부대장 아귀레는, 대장으로 임명된 우르수아와 40명의 병사와 노예를 이끌고, 흙탕물 가득한 아마존 강을 따라 내려간다.“이 강을 살아서 건널 순 없어.이제부터는 더 나빠지기만 할뿐이야!”아마존의 거센 소용돌이에 뗏목 하나가 도리 없이 갇혀버린다.위험을 무릅쓰고라도 부하들을 구하려는 우르수아와, 이에 맞서는 아귀레! 인디언들의 공격과 거센 물살로 더 이상의 탐험은 무리라고 판단한 우르수아는, 선발대를 되돌려 피사로에게 돌아갈 것을 명령한다. 하지만 황금과 권력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 아귀레는 대장 우르수아를 가두어 버리고, 스페인 국왕에 대한 반란을 일으킨다. 스스로 부대를 지휘해 엘 도라도를 찾아 아마존 정글 깊숙이 들어가는 아귀레.“이곳에 나무와 물밖에 없더라도 난 정복하고 말거야!”병사들은 뗏목 위에서 굶주림과 질병으로 쓰러지고, 식인종들의 보이지 않는 습격에 차례차례 죽어간다. 자신의 딸마저 인디오의 화살 공격에 목숨을 잃어버렸다.아마존 한가운데, 멈취버린 듯한 강물 위 뗏목에는, 아귀레 뿐 이제 아무도 없다. 녹슨 대포 옆에는 작은 원숭이 떼만이 어지럽게 맴돈다. 아귀레가 발을 뗄 때마다 물이 갈라지듯 원숭이들이 흩어진다. 아귀레는 원숭이 한 마리를 손에 쥐고, 하늘을 향해 외친다. “난 신의 분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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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긴한데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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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를 확실하게 드러내는 영상은 인상적이지만 재미는 글쎄....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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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정복왕 아귀레. 신조차도 굴복시킨 신의 사자 아귀레.. 정글의 제왕 아귀레...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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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만든 열정과 악전고투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대단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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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레 신의 분노는 음악으로 치면 악기 하나의 탄생이다. 200년도 안되는 짧은 역사의 영화라는 예술 장르에서 아귀레 신의 분노를 통해 베르너 헤어조크는 광기의 여정이라는 또 하나의 분야를 개척하였다. 나의 인생 영화 다섯손가락안에 언제들지 드는 작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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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왕국, 정복자들의 남아메리카 미지의 탐험이 사실적으로 잘 그려진 수작 불현듯 Goombay Dance Band의 노래 Eldorado가 떠오른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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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에 길이 남을 걸작으로 알고 있다. 확실히 후대에 촬영기법 같은 게 많은 영향을 미쳤을 것 같다. 특히, 다큐멘터리 쪽과 좀 더 넓게 보면 2000년대 이후로 크게 유행하기 시작한 파운드 푸티지 형식 영화 쪽으로. 그리고 라스 폰 트리에 같은 감독들한테도 영향을 많이 줬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1972년에 이런 식의 촬영은 확실히 독창적이었을 것이다. 카메라를 손으로 들고 찍은 듯한 날것 느낌이 나는 촬영과 미적 감각에 별로 관심 없는 듯한 화면 구도는, 신대륙 탐험과 정복이라는 내용과 묘한 조화를 이뤄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이 영화 보는 동안 강하게 느낀 건 코폴라 감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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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이거 엄청 재밌게 봤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보고 싶어서 찾으려니 유명하지 않아서 그런가, 여러가지 키워드로 검색하는 데 고생했네요.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더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고, 특히 그 '미친놈'이 계속 뇌리에 남아서 다시 보고 싶었어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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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사실주의로, 스페인의 잉카 정복을 그려낸 걸작! 화끈한 전투도 정교한 세트도 없지만, 거대한 아마존과 정글이 모든 것을 압도한다. 성경과 대포를 앞세워 '황금의 엘도라도'를 찾아나선 제국주의자들은.. 험준한 산세, 아마존강의 물살, 식인종의 습격, 주도권을 노린 암투와 반란, 광기서린 독재로 지옥을 맛본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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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향한 탐욕의 끝...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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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만 해도 유럽영화가 미국이랑 맞짱떳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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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로 변해가는 열정 무모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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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견할만한 몰입도높은 드라마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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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무모한 도전이 인류문명의 발전의 원동력이기도...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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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찾아보기 힘든 훌륭한 작품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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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광기는 확실하게 보여주지만 재미는 글쎄...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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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이상의 과찬이 쏟아진 영화. 클라우스 킨스키가 감독을 살해하려고 했던말던 가십거리만 많고 실제 보고나면 알맹이는 별로 없다. 물론 나중에 코폴라가 지옥의 묵시록에서 이 영화를 흉내낸 것은 엄연한 사실이지만 모든 면에서 지옥의 묵시록이 더 낫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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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 괜찮다 깔끔하고 사실적이다 영화를 보는 순간 영화속으로 빨려드는 느낌 아귀레처럼 신과 체제를 부정하고 오로지 욕망과 성공만을 향해 모든것을 희생하면 앞만보고나아가는 인간의 욕망의 끝은 스페인의 남미 정복사에서 그땅의 주인인 희생당한 수많은 원주민들은 철저히 배제됀 오로지 정복자의 광기 에 서늘함마저 느낄정도로 사실적으로만든영화
몇 년 전...
아귀레 신의 분노 포스터 (Aguirre: The Wrath Of God poster)
아귀레 신의 분노 포스터 (Aguirre: The Wrath Of God poster)
아귀레 신의 분노 포스터 (Aguirre: The Wrath Of God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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