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이름 : The Name Of The Rose
참여 영화사 : 프랑스3시네마 (제작사) , 이십세기폭스필름코퍼레이션 (배급사) , 양전흥업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1327년. 이탈리아 북부 베네딕트 수도원에서 그림 그리는 채식 수사 아델모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수도원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당시 교회의 청빈을 주장하는 프란시스코 수도회와 이에 반박하는 교황청 및 다른 교단들의 반목이 심화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 수도원에서 각 교단이 모여 토론을 하기로했고, 프란시스코 수사인 윌리엄은 수련 제자를 데리고 이곳에 들른다.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 윌리엄이 수도원이 심상치 않음을 간파하자 수도원장은 윌리엄에게 이 사건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한다.
그러던 중 그리이스어 번역사가 다시 살해되고 요한 계시록의 예언대로 수사들이 연쇄적으로 죽음을 맞자 수도원은 악마의 역사가 시작됐다고 극도의 불안에 떤다. 서고를 은밀히 지키던 두 사람은 심야에도 서관에서 누군가가 책 한권을 훔쳐 달아나는 것을 목격하고 뒤를 밟지만 그들이 발견한 것은 주방에서 정사를 벌이고 있는 마을처녀와 수도승. 가난한 마을 처녀는 그렇게 해서 식량을 구하고 있는 것이었다.
윌리엄은 사서와 보조사서의 행동이 수상하다고 느끼던 중 암호가 적인 양피지를 발견, 사서 외엔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는 도서관에 비밀의 열쇠가 있다고 판단, 잠입을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한편 죽은 수사마다 혀와 손가락 끝에 검은 잉크자국이 베어 있다는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그러던 사이 이단 심문에서 유죄로 선고된 두 수도승, 여기에 마녀로 선고된 마을 처녀도 함께 묶여서 세사람의 발아래 장작이 쌓이는 순간 윌리암은 범인을 알아내고 서고탑 안으로 들어가는데....
그러나 지금 이렇게 하얗게 늙어서도 지난 세월에서 떠오르는 수많은 얼굴 중에서 그 소녀의 얼굴이 가장 또렷한 게 부끄럽다 이 오랜 세월 동안 꿈에서 지울 수 없었던 얼굴 속세의 내 유일한 사랑이었던 그녀 그럼에도 지금까지 그녀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
몇 년 전...
정말 좋은 영화는 몇 번을 봐도 재미있는 영화이다.
몇 년 전...
원작을 보지 못해서 내용의 충실도에 대해선 뭐라 할 순 없지만 영화가 흘러가는 완급조절이 참 좋았습니다! 배우들의 호연도
몇 년 전...
좋은 원작
몇 년 전...
신화가 된 영화.
몇 년 전...
토익을845점으로 끝내고
하루종일 읽었다.
유튭에서 분석해주는 종교안에서 서로 이단이라고 지적하는 더 논리정연한 증거로 들이되는
상황. 복식들도 카리스마있고.
공인중개업자들손에 놀아나는 타인을 굿이 깎지않아도 설교 할수 있는데.ㅋ
크리스찬 슐레이터의 정복당함과.간에서
피나오는 장면.공짜아님.
끝에 또 덩장하는 처음보는 갸름한 여자.
아드소.를 잘 지도편달하는 아버지그튼 어르신.
몇 년 전...
소설을 영화화 하는데는 정석과 같은 영화
바스커빌의 윌리엄은
숀코너리 외에는
상상할 수 없는!
몇 년 전...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기신념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영화
몇 년 전...
초반에 동물 도축하는 장면 그대로 보여주는데 너무 충격적이라 꺼버림 굳이 저렇게까지 잔인하게 보여줘야했는지 의문...아직도 비명소리 안잊혀서 너무 힘듦 아 진짜 욕나오네
몇 년 전...
출연자들의 명품 연기
중세수도원을 리얼하게 표현한 화면
장면 장면이 렘브란트의 그림인듯
몇 년 전...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웃지도못해
개봉당시 8점
몇 년 전...
각본과 연기력의 합이 좋은 영화
몇 년 전...
가끔 또 본다
몇 년 전...
십년에 한번은 꼭 다시 찾아 보는 영화
몇 년 전...
다시 한번보고싶은 인상깊은 영화~
몇 년 전...
원작을 짧은 영화안에 넣으려고 고생했네요.
잘 구현된 편이예요. ㅎ
몇 년 전...
장 자크 아노 감독은 영화마다 마치 세계일주를 하는 듯한 감동을 넣기로 유명하고
그 심미안 역시 대단하다.
[장미의 이름], [연인], [티벳에서의 7년]을 보면 아마도 내 말에 공감할 것이다.
몇 년 전...
소설에 표현된 내용에 비하면 물론 턱없이 부족하지만, 이 정도나마 시각적으로 재현해주다니 고마운 일 아닌가.
몇 년 전...
오늘 5년여 만에 다시 한번 봤다.
앞으로 이런 영화를 또 볼수있을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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