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엣더팜 : Tom at the Farm
참여 영화사 : (주)엣나인필름 (배급사) , (주)엣나인필름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7
“오늘, 나의 일부와도 같은 사람이 죽었다…”
탐은 자신의 분신 같았던 연인 기욤을 잃고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그의 고향인 퀘벡의 작은 농장으로 간다.
슬픔에 젖어있는 기욤의 어머니 아가테와 형 프랑시스를 만나지만,
자신이 기욤과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차마 밝히지 못한다.
하지만 형 프랑시스는 이미 탐이 기욤의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아가테의 눈을 피해 은밀하고 지속적인 폭력으로 탐의 목을 조이기 시작한다.
사랑이 떠난 자리에 남겨진 이들의 슬픔과 뒤틀린 그리움
그리고 새롭게 시작되는 거짓들…
이들은 기욤의 짙은 그림자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너의 그림자가 머무는 곳
이후경 평론가는 여기저기 전문가평점 낮추고 다니넼
몇 년 전...
사심없는 평이라 말할 수는 없지만 서툴거나 뒤틀린 방법 말고는 어쩌줄 모르는어리석고 나약한 인간들에 대한 연민과 애틋함이 밀려든다.개인적으로는 내 취향의 작품이다
몇 년 전...
나만 아쉬운거 아니죠...?
몇 년 전...
몰입은 잘됐으나 한번의 관람으로 이해가 안될수도...
몇 년 전...
\나의 일부와도 같던 사람\을 잃은 사람들 저마다의 특별한 애도방식. 사라진 사람은 하나인데
몇 년 전...
이런 영화, 소설 들에 푹 빠져 있던 시절이 별로 그립지가 않고, 그 사실이 슬프지도 않아서... 뭔가 허망하다.ㅜㅜ
몇 년 전...
이거 보ㅏ 봐
몇 년 전...
영화가 스릴러처럼 긴장감 있다
엔딩이 좀 시원치가 않다
남주 완전 꽃남
몇 년 전...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몇 년 전...
포획기인가? 탈출기인가?
몇 년 전...
이 영화는 두 가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확고부동한 한 가지는 "반미"이다!
몇 년 전...
맞고 자란 아이, 학대받고 자란 아이들의 심리 속에는 일반적이지 않은 독특한 특징이 있다. 마조히즘이 그것이다. 아이는 맞을 때 공포와 두려움 그리고 비참함과 고통을 느낀다. 그런데 그게 반복되고 그런 가해자가 부모나 떨어질 수 없는 애착의 대상이라면 아이는 그런 고통스러운 상황을 이렇게 해석 한다. "나는 맞을 짓을 했어. 그러니 나는 맞아야 해" 그러다 부모가 때리는 일을 멈추면 아이는 스스로를 때린다. 그게 바로 죄책감이다. 그런 죄책감을 갖고 있는 아이는 가까운 사람의 마음 안에 동일한 죄책감을 심어준다. "너가 날 이해해? 그럼 너도 느껴봐 이 죄의식&q
몇 년 전...
여지껏 봐온 영화와는 다른 무엇인가가 있다.
무엇인가 비밀스럽고 답답한 부분도 있지만
연인을 잃은 슬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정말 색다르게, 강력하게 표현했다.
몇 년 전...
결국 프란시스와 기욤은 근친상간이었나? 동성애와 사랑한 이에 대한
믿음이 어긋나는 순간을 묘한 긴장감 흐르는 독특한 전개와 영상미로
그려낸 미스테리한 스릴러~ 자비에 돌란의 독특한 영상세계는 알듯
모를 듯 신비롭지만 그 극단의 경계가 묘한 여운을 남긴다.
몇 년 전...
가시에 찔려도 좋은, 좋아하는 향기를 내뿜는 그 꽃
몇 년 전...
진짜 악역이 없어도, 진짜 악행이 없어도 충분한 스릴을 느끼게 해주는 감성무
몇 년 전...
탐만큼 정신적, 심리적으로 부서진 적이 없어서 감정선을 따라가지 못했다.
하지만 폭력에 먹혀버린 (찾아온 사라에게 눈을 반짝이며 농장을 자랑하던..) 모습은 섬뜩하게 박혔다.
여운이 짙은 영화로 나의 어느 부분인지는 모르겠으나 마음 깊은 곳에 뭔가를 건드린 영화.
두번은 더 봐야겠다.
몇 년 전...
분명 색다른 연출. but psychotic
몇 년 전...
프랑소와 오종을 연상시키는 수작
몇 년 전...
영화가 잘 만들어진것 같기는 한데도 지루함은 어쩔수 없군
몇 년 전...
분명 내취향의 영화는 아니다.
그럼에도 자비에 돌란에게 천재라는 수식어가 붙는것에는 동감한다.
태생이 예술인인거 같다.
몇 년 전...
우리는 폭력에 기들여지고 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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