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발 : Foxy Festival
참여 영화사 : (주)영화사아침 (제작사) , (주)타이거픽쳐스 (제작사) , (주)시너지하우스 (시너지) (배급사)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수창업투자(주) (공동제공) , 한화기술금융(주) (공동제공) , (주)쇼박스 (해외세일즈사) , ㈜라이브톤 (제작서비스-사운드)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운동이 한창인 우리 동네.
불건전한 이들을 색출하는 풍기문란 단속반 경찰인 장배는 순찰에는 관심도 없이 하루를 어떻게 때울까 하는 생각뿐이다. 하지만 요즘 들어 평범해 보이는 이 마을 곳곳에서 수상한 이웃들이 눈에 띄기 시작해 장배의 평화로운 하루를 귀찮게 만드는데…
평범한 이웃들의 엉큼한 섹시 스캔들! 우리 동네 주민들이 수상하다!
매일 밤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동네 주민으로부터 소음 신고를 받고 찾아간 철물점. 혼자 사는 철물점 주인 기봉이 나와 TV 소리일 뿐이라며 해명을 한다. 그.런.데. 살짝 열린 문틈으로 보이는 것은 채찍과 수갑과 쇠사슬, 그리고 수십 년 간 과부로 지내며 단아하기로 명성이 자자한 한복집 주인 순심 아줌마…?
숱한 남학생들로부터 대시를 받을 법한 섹시한 여고생 자혜와 그런 자혜의 육탄공세를 거절하고 인형놀이에 빠져 있는 미스터리 청년 상두. 아니, 그런데 이 남자는 얼마 전 거리에 차를 세워두고 ㅇㅇㅇ를 치다 풍기문란 단속에 걸렸던 오뎅장수가 아닌가…?
서예와 태껸을 취미로 하는 점잖기로 유명한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 광록은, 요즘 들어 자꾸만 여자 속옷 가게를 기웃거린다. 그리고 양복 바지 아래로 살짝 보이는 핑크 리본의 정체는…?
나만 몰랐던 내 애인의 섹시 판타지?!
잘나가는 영어학원 강사인 여자친구와 몇 년째 동거 중인 장배. 어느 날 여자친구 앞으로 배달된 택배 상자를 몰래 뜯어 봤더니 그 속에서는 바이브레이터가 튀어나오고, 자신의 거시기가 대한민국 최고라는 자부심 하나로 살아온 장배는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점잖은 동네를 발칵 뒤집어 놓을 우리 이웃들의 야릇하고 코믹한 밤사정은 무엇일까?
이런 영화는 정말 만들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독창적이고 새롭고 흥미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멋진 영화
몇 년 전...
멍청해서 웃지도 못하는 바보들 많네
몇 년 전...
재밌는 영화네.
몇 년 전...
인간들 영화보고서 평점주는거 맞음? 대한민국 섹시코미디중에서 제일 잘 만든거 같은데ㅋㅋㅋㅋㅋ 무조건 야하고 섹드립 던져야 섹시코미디가 아님ㅋㅋㅋㅋㅋ 아진짜 배우들 다 매력잇어..
몇 년 전...
재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 년 전...
너는 얼마나 깨끗하게 살길래? 얼마나 건전하길래? 니들이 뭘 알어?
억눌러왔던 성적 페티쉬와 해방에 대해서, 성적 자기정체성에 대해서. 이런 한국영화가 있었다니!?
몇 년 전...
정신나간 내용인데, 왜 재미있지?? 나도 모르겄다.
몇 년 전...
간만에 재미있는 한국영화 봤네요....보는내내 즐거웠습니다~~
몇 년 전...
이래서 망햇구나 이게 에로영화지 멜로영화냐?
몇 년 전...
처음에는 머 이딴 영화가 있지 하면서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는지 몰랐다가 영화 중후반부 들면서부터 많이 몰입해서 보게 됐습니다. 그냥 쓰레기 영화인줄 알았는데, 개인의 성적 판타지에 아직까지도 보수적이고 고지식한 한국사회에 이런 영화를 만들었다는거 자체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저 사람들이 범죄자도 아니고, 다들 자기와 다르다고 "변태"라고 부르는거 자체가 잘못된거 아닐까 싶네요. 어쩐지 캐스팅이 워낙 좋아서 뭔가 있겠지 하고 끝까지 보길 잘 했네요.
몇 년 전...
적당히 볼만함..
몇 년 전...
성적인 욕망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하지만 대외적으로는 누구에게도 드러내서는 안되는 마치 죄지은듯한..... 그래서 이 영화는 "그래 사실 나 이런 사람이야 이런 판타지가 있어" 한번쯤 하소연 하고 싶은 우리의 마음을 속 쉬원하게 대변하였다고 생각한다
몇 년 전...
사람마다 숨기고싶은 취향이있다. 남들이 알기에는 너무 부끄러운 그런개개인의 모습을 솔직하게 표현한것같다
몇 년 전...
재밌게 봤고, 가벼이 볼 수 있어서 좋았지..
몇 년 전...
한국영화에 어려운 소재를 이처럼 해학적으로 잘 풀어낸 영화가 있을가 싶다.
배우들의 역할도 적시적소에 잘 어울렸고. 시나리오,연출,배우 한세트가 완벽하고 수준높게 완성됐다.
[정신의학적으로 서로 합의하에 이뤄지는 섹스에 변태란 없다고 한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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