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후드 : Boyhood
참여 영화사 :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 코리아(유) (배급사) ,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 코리아(유)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수많은 기억의 조각들로 이뤄낸 단 하나의 특별한 이야기!
소년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 것일까?
여섯 살 ‘메이슨 주니어’(엘라 콜트레인)와 그의 누나 ‘사만다’(로렐라이 링클레이터)는 싱글맘인 ‘올리비아’(패트리시아 아퀘트)와 텍사스에 살고 있다. 아빠인 ‘메이슨 시니어’(에단 호크)는 일주일에 한 번씩 들러 ‘메이슨’과 ‘사만다’를 데리고 캠핑을 가거나 야구장에 데려 가며 친구처럼 놀아 주곤 하지만 함께 살 수는 없다. 게다가 엄마의 일 때문에 친구들과 헤어져 계속해서 낯선 도시로 이사를 다녀야 하는 메이슨은 외로운 나날을 보내며 점차 성장해가는데…….
그냥나랑봐서좋았다.
몇 년 전...
인생을 살듯 영화를 본다는 것. 별다른 사건 없이 물흐르듯 시간을 좇았는데 뒤돌아보니 12년. 우리도 메이슨처럼
몇 년 전...
전문가 평점이 이렇게 높은건 첨보네
몇 년 전...
돌아보면 엄청난 시간이 쌓여있는 것처럼 보이지만...우리가 경험한 것은 영원한 현재일 뿐. 무의미해보이는 순간 순간을 자기 자신으로 살아갈 뿐이다.
몇 년 전...
이용철이10점 준건 처음인거 같다. 심지어 박평식이 8점이다.
몇 년 전...
마지막 엄마의 눈물을 보며 울컥했다. 고된 인생의 길에서 무언가 더 있을줄 알았지만...
몇 년 전...
특별한거 없는듯한 장면의 연속에서 나의 어린시절에 대한 모습을 떠올리게하는 특변한영화
몇 년 전...
사만다와 메이슨이 잘 자라주길 하면서 마음 조렸다.
몇 년 전...
일상을 가식 없이 그려내면서도 자각하게 하는 영화. 좋았다.
몇 년 전...
영화를 보는 끝까지 '내 기억에 남을 만한 특별한 주제곡이 나오지 않을까?' 기다렸지만
영화도, 인생도 우리가 손꼽아 기다려 온 순간이 때로는 기억에 안남을 수도, 때론 아무렇지 않게 나눈 시덥잖은 대화가 영원히 기억에 남을 수도.
그게 이 영화 '보이 후드'가 추구했던 12년의 가치였다.
몇 년 전...
공허하나 가득하고
멀리인 듯 가까이에
찰나이나 영겁이며
미진하나 존귀하다
- 블랙홀 '삶' 중에서 -
몇 년 전...
한 아이와 그가족의 다큐를 보는 느낌 이었다.
나도 딸이 있고 아들이 있고.. 그아이둘이 지금 사춘기다 보니. 남의가정보는 것 같지가 않더라..
특히나 사춘기 아이들에게 피임을 가르치며 서로 어색해하는 아빠와 아이 모습읗 보며 나도 하나 배웟고...
두 아이 양육하면서도 자신의 꿈읗 이뤄내는 엄마를 보면서
깨달음을 얻었다...
그럼에도 두아이가 성장해서 나가니까 우울해하며
장례식 밖에 안남앗다고 슬퍼하는 엄마를 보니
인생 덧없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인생도 그렇겟지.. 하지만 난 무언가 즐길거리를 찾아야겟다는 다짐을 하게된다... 소소한 삶의 단편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몇 년 전...
중학생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
몇 년 전...
다시 보니 더 좋네요
몇 년 전...
정말 감동입니다. 참 오랜만에 영화다운 영화를 봤네요. 감독님 감사합니다.
우린 이미 가족이 있었어요...메이슨이 엄마에게 고백했던 말이 오랜 여운으로 남습니다.
몇 년 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배우 에단호크의 필름이라 보게됨
.에단 호크는 잘생겼다
.성장을 그대로 자연스럽게찍은것이라 단순 분장으로 시간을 건너뛰는 것보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함
.삶이란 보잘것 없고
.멀리서 보면 아무것도 아닌 고통과 위기들이 더없이도 인간을 비참하게 한다
.그리고 나의 어머니 나의 아버지와 같이 나의 삶은 반복되고 아무 의미도 없으나 가까이서 보면 큰 행복이니 그것을 즐기는 것 밖에 아무것도 없다
몇 년 전...
인생은 아름답다.
몇 년 전...
에단호크 닮은꼴 배우
몇 년 전...
곧 나도 두자녀 모두 대학 보내는데...
그럼 뭐가 남을지!!!!
몇 년 전...
12년동안 같은배우와 찍었다은거가 차별성이 있네요. 놀라워요.
몇 년 전...
이혼 재혼 결혼 어른들 감정대로 아이들을 끌고 다니는 게 마음 아팠다. 어수선한 십대를 보냈지만 스무살의 그들은 애기때의 자신처럼 사랑스럽고 멋졌다.
몇 년 전...
비록 평범하지는 않았지만 전형적인 미국 생활의 현 모습을 간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었고, 우리들의 삶을 돌이켜보면서 힘들고 괴로웠던 순간도 그렇게 행복했었던 그때의 일부였다는 사실을 깨닿게 해주었다.
몇 년 전...
우리 모두 공감할 이야기. 우리의 삶 그 자체.
몇 년 전...
미국 사회 그대로의 모습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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