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언 레시피 : Honokaa Boy
참여 영화사 : (주)영화사 진진 (배급사) , (주)영화사 진진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7
달콤한 냄새가 나는 호노카아 마을,
나를 쉬게 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오세요!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달무지개’를 보러 하와이 동북쪽, 호노카아 마을을 찾은 레오는 여자친구와 다투고 이별을 맞는다. 이후 호노카아에 다시 온 레오는 작은 영화관에서 일하며 과묵한 극장 주인 버즈와 먹보 에델리 부부, 음식 솜씨가 좋은 괴짜 할머니 비이, 여배우와의 사랑을 꿈꾸는 할아버지 고이치 등 독특한 매력을 지닌 마을 사람들과 친해지게 된다. 젊은 시절 남편과 사별한 비이는 우연히 고양이밥을 먹어버린 레오를 위해 매일 정성스런 식탁을 준비하고 자신의 요리를 맛있게 먹는 그를 보며 기쁨을 느낀다. 한편 레오는 하와이를 닮은 싱그러운 매력의 그녀, 머라이어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비이는 그런 레오를 보며 알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정말 좋은 영화인데.. 배급사의 상술이;;; 아오이 유우 조연도 아니고 까메오로 등장하는데.. 주연으로 떡하니 기재해놓는건 무슨 이유?
몇 년 전...
난 이 영화 너무 슬펐는데. 사람들은 다들 힐링
몇 년 전...
참 좋다. 이 분위기...
몇 년 전...
나도 딱 1년만 저렇게 쉬고 싶다
몇 년 전...
남자주인공과 할머니의 관계가 진~~짜로 애매모호하다.
몇 년 전...
가끔 꺼내먹는 안정제
몇 년 전...
영혼의 시칠리아노
몇 년 전...
어휴 내 시간
몇 년 전...
시골 마을에 어떤 색깔을 입히고 맛을 더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내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다. 지원금 1억을 받기도 진짜 힘든데 그 돈으로 사람들 찾아오게 만드는 건 그보다 더 힘들다. 조금씩 지원 받아가면서 꾸미는 건 어떻게 되는데 특색있는 맛과 이야기를 만드는 건 어렵다. 내가 살고 있는 마을도 작년부터 그걸하고 있다. 난 마을에 낯선 사람들 와서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잘 보여야 한다고 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도 싫다. 밭에 가는데 괜히 마주치면 참 어색하다. 그래도 마을 사업이라 따라갈 수밖에. 이왕하는 거 좀 이상한 건 안했으면 좋겠다.
몇 년 전...
전문가란 놈이 일본영화를 한국인 입맛으로만 보는구만.
스시를 스시로 못 먹는 맛평론가야. 쯧쯧쯧.
평화로운 빅아일랜드를 무대로 인생의 의미를 짤막하게 생각하게 하는 영화.
잠시 하와이의 자연과 그 속의 조용한 한 마을에서 쉬고자 하는 분에게 추천.
몇 년 전...
돈, 미래, 인간관계, 각종현실 문제에서 면제된 표백인간들이 펼치는 무릉도원 환타지
몇 년 전...
아무것도 아닌 작은 순간들 속 작은 소음들이 모여 하나의 음악을 이룰 때, 그 어느 때보다도 평화로웠다. 평화롭고도 평화로운 그 곳.
몇 년 전...
음식이라기보다는 휴머니즘 영화다. 오랜 시간 인간의 밥을 해 보지 못한 비 할머니가 예쁜 원피스를 사 입고 수줍게 앉아서 알아 주길 바랄 때 가슴이 시리고 애잔했다. 장례식 후 혼을 보내는 것 같은 훌라춤이 쓸쓸하고 인상적이었다.
몇 년 전...
여기서는 사람은 죽으면 모두 바람이 된다...참 가슴에 남는 말이었다. 영화 속 그 바닷가 언덕을 거닐면 비 아주머니가 "오카에리~레오쨩"하고 바람 속에 말을 건넬것만 같다. 너무 많은 걸 담으려해서 조금 아쉬운 감은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가 가진 모든 걸,-비 아주머니에게는 맛있는 음식- 주는 것도 사랑의 다른 이름임을 새삼 얘기해줘서 이 영화 참 예쁘다.
몇 년 전...
시력을 잃어버린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눈을 떠서 음식을 차려놓고는 바로 바람이 되어 세상을 떠난다는 등 두 시간 내내 참 현실성 없고 뒷수습이 되지 않는 영화였습니다. 이야기가 제대로 수습되지 않으니 몽환적인 분위기라도 덧씌우려고 한 것 같은 느낌이지만 그것에도 제대로 실패한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몇 년 전...
따뜻하고 포근한느낌의 영화~ 비이의 집,옷 다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 하와이가고싶다~~~~~!!ㅎㅎ
몇 년 전...
감탄한다.. 끝까지 본 나에게..
몇 년 전...
별 기대 안했는데....안경 생각이 나네요
몇 년 전...
괜찮은 영화네요....할머니는 왜 떠났을까요?...
몇 년 전...
또다시 일본영화는 사소설적이라는 편견을 굳히게 되었지만, 아름답고 따듯한 영화다. 여주가 할머니에서 젊은여자로 바뀐다면 특별할 것 없겠지만.
몇 년 전...
며칠 경치 좋은 곳에서 쉬고 온 기분을 주는 영화!!
몇 년 전...
일본영화 안보신분들은 따분하고 지루하다고 느낄 영화, 많이 보신분들은 나름의 소소한 재미와 특유의 밋밋함후에 새록새록 떠오르는 감성의 영화...정적인 분에게 추천.하노카아 에서 한달만 쉬었스면....
몇 년 전...
하와이 배경으로 한 그저그런 일본 영화
몇 년 전...
귀엽고 아기자기한 영화. 카모메 식당과 같이 보면 괜찮을 듯.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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