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이 좀 충격적이다.. 아무렇지 않은듯 끝나는게 충격.

아니 웃긴게친구여자랑 자고...친구를 죽게 만들고...불법노동자에...신분도용등등... 질나쁜 범죄자 새끼인데...우정으로 포장하는 꼬라지 하고는... 정의사회구현에 맞지않는영화다.

어이가 없음.. 삼바 그렇게 안봤는데 나쁜놈임 그리고 무슨 결말이 이래.. 우정이야기가 아니라 배신이야기

불법이민자들 이야기를 푼거같지만 공감을 못하겠음. 지루하기만 하고

사회적문제를 미화시키는것도 정도가 있지.너무나도 단순한 전개에 말문이 막힌다.아니 그걸 떠나서 그냥 재미없다 진심

번아웃된 커리어우먼과 불법 이민자의 이야기 두 사람의 사랑의 전개가 공감이 안된다는 사람도 있지만, 누구보다 불안한 남자와 누구보다 소진된 여자는 충분히 서로의 불안정함에 민감하고 그 때문에 서로에게 끌릴 수 있다. 무겁고 침체될 수 있는 소재를 끊임없는 유머와 긴박한 상황에서의 긴장감으로 몰입을 유도했다. 무엇보다도 흑인과 백인이라는 커플조합 그 자체가 시작부터 끝까지 관객들을 불편하고 긴장하게 했을 것이다. 대성공이다.

언터쳐블만큼은 아니지만 불법이민자들을 주제로 한 이 영화. 좋네요. ^_^

이 사회에서 점점 존재감이 없어지는 것 같다. 다른 사람과 구분도 안 되는 것 같고, 내 이름을 따뜻하게 불러주는 사람이라곤 얼굴도 모르는 전화 상담원뿐이다. 이러다 나도 폭발해버릴지 모른다. 정말 사는 게 하루살이가 따로 없다. 밤새 전등불에 미친듯이 달려들었다가 아침이면 겹겹히 쌓여있는 하루살이 중 하나다.

잘잤습니다

오마르 시 캐스팅은 언제나 완벽하다. 항상 그 스토리에는 그 배우일지 모르겠지만 이 만큼 잘하는 배우가 없다. 그 매력은 무시할수 없고 언제나 옳다. 다큐를 판타지로 끝냈다고 얘기하지만은 그게 영화에게 원하던 힐링 아니던가 불안해 말고 조금만 더 솔직해지자 '과잉긍정을 위하여'

너무 무난하다

글쎄요 뭐라고 할지 ᆞ.ᆞ.ㅡ

불법이민자와 세상사는 데 아무런 재미도 느끼지 못하는 여자의 이야기. 불법이민자에 대한 시선은 프랑스나 한국이나 큰 차이가 없는 듯. 결말이 작위적이라서 아쉽다

무난한 드라마. 볼 때는 소소한 이야기들의 연속으로 흥미진진하지만, 다 보고나면 딱히 남는건 없는 그런 영화. 무난함이 이 영화의 매력이라면 매력인 듯. 현실적인 케릭터들이 매력적이다.

친구(?) 애인이나 넘보고... 영화 '뷰티풀 라이'는 따뜻했는데... 우정(?)도 사랑도 뭔가 좀 어정쩡...

이민자의 애환을 다룬 것은 알겠는데 다른 에피소드 나열로 인해 두 주인공의 집중된 이야기를 끌어가기가 쉽지가 않았다.물론,큰 자극없이 볼 수 있는 평이한 영화이기도 함.

만들다 만 듯한, 이 느낌 뭐지. 좋은 배우들 데려다가 이게 모야. 전작은 순전히 이야기의 힘이었던거구나.

딱한 처지에 놓인 불법이민자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어설픈 휴머니즘만 강조하다보면 지루해지기 쉬운데 그보다는 긍정적인 희망과 함께 적절한 유머를 살린 연출이 돋보이는군

보세요.

조금은 뻔한, 조금은 포장된, 조금은 매력있는 영화

현실접근과 영화적 재미 두 요소가 적절히 어우러졌다..연출자의 전작보다 더 나은 것 같은데..뭐랄까 열악한 주변인 상황의 소재를 보고 재미있어하는 일에 미안함을 느낄 수도..영화란게 그런 것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