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키 노조미 최신작!! 아사미는 여왕님의 조교를 받드는데… 결혼한 지 8년 째인 세이지와 아사미. 남편이 딱히 이상형이진 않아도 안정적인 미래와 성실함에 결혼을 결심한 그녀는 우연히 남편의 옷에서 SM 클럽 명함을 발견한 후 혼란에 휩싸인다. 줄곧 성공가도만을 달려온 그는 일 때문에 좌절했을 때 그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알지 못해 고민하다 SM 클럽을 통해 자신의 약함을 전부 토해낼 수 있는 출구를 발견하게 된 것. 그녀는 그의 진심을 듣고 그를 위해 여왕님이 되어 그와 플레이를 하게 되지만, 그녀가 정말로 만족하고 있지는 않다는 것을 세이지도 알고 있다. 세이지는 고민 끝에 SM 클럽 여왕 레이코를 초대하고, 레이코는 아사미의 숨겨진 욕망을 이끌어내 세이지와 멋진 정사를 할 수 있게 도와 준다. 그리고 정신없이 서로를 탐하는 부부. 하지만 세이지의 끝없는 욕심은 그의 부하 쇼지를 끌어들임으로서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게 되는데...